분류 전체보기 (587)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의 에코투어리즘을 체험해보다. 열대우림과 산호초 지역이 만나는, 케이프 트리뷰레이션 셀디스타 케언즈 팸투어 첫날 일정인 케이프 트리뷰레이션(Cape Tribulation)지역은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 아니지만, "열대우림과 산호초 지역이 만나는 곳(Where the rainforest meets the reef)"이라 소개되며 호주에서 10위 안에 드는 인기 관광지 중의 하나이다. 데인트리 국립 공원(Daintree National Park)의 데인트리 강(Daintree River) 북쪽 지역을 케이프 트리뷰레이션 또는 데인트리(The Daintree)라고 부른다. 위는 데인트리 강의 모습과 강을 건널 때 차내에서 찍은 사진이다. 여행을 하다보면 멋진 사진을 위해 몸을 날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사진을 .. 하라주쿠의 명품 카페, 불가리(BVLGARI) JR하라주쿠역 오모테산도출구에서 나와 아오야마로 가는 길.. 이곳에는 엄청나게 많은 브랜드샵들이 모여 있다. 하라주쿠의 브랜드 샵들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각 브랜드별로 독특한 건물 디자인 때문이다. 불가리(BVLGARI)의 매장은 각 층을 조금씩 비틀어 놓은 듯한 독특한 외관 그 독특한 건물의 2층.. 노천까페로 짐작되는 천막이 보인다. 어? 혹시 저곳에 까페가 있나? 가까이 가보니 1층은 불가리 매장, 2층은 카페 불가리.. 발리에 있는 불가리 호텔에는 침구류부터 모든 것이 불가리(BVLGARI)제품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호주 골드코스트에 있는 베르사체 호텔에는 재떨이 까지 모든 것이 베르사체의 제품이라고 한다. 그럼.. 하라주쿠 까페 불가리는 어떨까? 차분한 분위기의 실내 모습, 여기까지는 불가리라.. 남자 혼자 발리 풀빌라 리조트에서 놀기 #2 2009/04/23 - [발리 여행하기] - 남자 혼자 발리 풀빌라 리조트에서 놀기 #1 위의 포스팅, 비버리힐즈 풀빌라의 객실, 전용 수영장, 식사 등에 이어서... 비버리 힐즈 풀빌라의 아쉬운 점으로 지적하는 것이 메인풀(수영장)이 없다는 것이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기왕이면 있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가서는 생각이 바뀌었다. 메인풀 따위 필요없어~! 풀빌라에서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수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막상 메인풀이 있었더라도 가지 않았을 것 같기 때문이다. 비버리 힐즈 풀빌라에는 메인풀대신 넓은 정원과 산책로, 멋진 인공폭포가 있다. 정원에는 듬성듬성 원두막이 자리 잡고 있고 그 뒤로 조깅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시도때도 없이 조깅해대는 백인 취향이라고 할까? 한번쯤 저곳에 가서 쉴까도 .. 남자 혼자 발리 풀빌라 리조트에서 놀기 #1 환율이 살살 낮아지고 있는 틈을 타서 휴가를 다녀왔다. 처음으로 가보는 휴양지. 그것도 신혼여행지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발리 게다가 내가 선택한 숙소는 풀빌라 리조트. 친구들은 미쳤다고 했지만... 신혼여행객 위주의 고객층 때문에 평일에는 상당히 저렴한 요금으로 숙박을 할 수 있다. 동남아 치고는 비싼 숙박요금이지만, 혼자 일본의 호텔에서 싱글룸을 이용하는 것과 크게 차이는 없었다. 내가 예약한 비버리 힐즈 풀빌라는 씨푸드로 유명한 짐바란의 언덕에 있다. 공항에서 약 20분, 꾸타 시내에서는 25분 거리로 다른 풀빌라들에 비해 시내로 이동하기 편하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풀빌라의 입구에는 보안요원이 24시간 서있다. 예전에 발리에서 생긴 폭탄 테러 이후, 보안 검색이 강화되고 대부분의 쇼핑몰, 클럽.. 5월 연휴, 아직도 해외여행 갈 기회는 있다. 긴 겨울이 지나고 신록으로 짙게 물들기 시작하는 5월은 1년중 여행을 다니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라틴어로 Maius, 영어로 May인 5월의 어원은 여행과 상업의 신 메르쿠리우스(Mercurius)에서 파생되었다는 것은 기원전 몇백년전, 지금처럼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던 아주 오래전에도 5월은 여행을 다니기 좋다고 생각했었다는 것을 짐작해볼 수 있다. 2009년, 올해의 5월은 다른 어느때보다도 소중하다. 2009년 달력이 나왔을때, 다른 어느때보다도 공휴일이 적은 올해는 직장인들에게 큰 슬픔을 안겨 주었다. 5월1일 노동절을 시작으로 5일 어린이날까지의 올해의 첫 연휴가 올해의 마지막 연휴이며, 길게 2010년 추석때 까지는 연휴가 없다고 보는 편이 좋다. 지난 연말에 IMF이후 최대의 경.. 브리즈번의 로봇 캥거루와 개구리 호주를 여행하다보면.. 거리 곳곳에 예술작품들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작품들은 여행객들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즐거움도 되고, 또 한편으로는 만나기 쉬운 약속장소로 이용되기도 하죠. 대학로의 똥이 좋은 예겠죠? 브리즈번을 여행하면서도 몇개의 예술작품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사진이에요. 선글라스를 끼고 바쁘게 지나가는 멋진 여자분 덕분에 각박한 현대 사회의 모습이 표현되는것 같아요. 벤치까지 점령한 로봇 캥거루.. 로봇 캥거루에 이어.. 개구리..이건 로봇이라고 하긴 조금 그렇구.. 넛트와 파이프관으로 만들었어요. 파이프관을 이용한 연꽃의 표현도 주목할만 합니다. 캥거루와 개구리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브리즈번 골목골목 숨어있어요~ 전에 올.. 사랑의 돌이 숨겨져 있는 커플천국 큐슈의 가장 서쪽에 있는 나가사키현의 대표적인 도시 나가사키.. 2차대전말 히로시마와 함께 원자폭탄의 피해를 받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원자폭탄이 떨어진 곳은 평화기념상, 원폭자료관 등이 있는 평화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흔히 나가사키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은 평화공원과, 하얀색 국물로 우리나라에도 인기를 얻고 있는 '나가사키 짬뽕'을 먹을 수 있는 차이나 타운 정도만 다녀오는데.. 나가사키에는 연인들이라면 꼭 가봐야할 만한 커플들의 성지(聖地) 가 있다. 차이나타운에서 북쪽으로 5분정도 걸어가면 나가사키에서 가장 번화한 간코도오리(観光通り)가 나온다. 이 간코도리를 지나 다시 5분정도 걸어가면 작은 강이 나온다. 이곳에 있는 메가네 바시는 우리나라의 여러 가이드북에도 소개되고 있는데, 물에 비친 다리.. 일본에 크리스챤이? 큐슈의 성지 순례 성지순례하면 저 멀리 중동, 그리스, 터키 이런 곳을 생각하게 되는데.. 일본도 인기 성지 순례지이다. 일본 성지 순례의 매력은 크게 세가지로 볼 수 있다. ① 가깝다!!! 서울에서 비행기로 1시간, 부산에서 배로 3시간 거리에 있는 큐슈에 성지순례지가 모여있다. 가깝다는 것은 이동시간이 짧아 나이, 건강상태 등에 비교적 덜 영향을 받는다. ② 여행경비가 저렴하다!! 중동, 그리스 가는 항공권 가격이면, 호텔, 식사 등까지 모두 포함할 수 있다. ③ 안전하다. 일본의 치안은 우리나라보다 좋다고 해도 무리가 없다. 요즘처럼 국제적으로 테러가 이슈화되고 있는 시기에 일본의 안전한 성지 순례는 보다 매력적일 것이다. 큐슈는 남한의 크기만한 제법 넓은 지역이다. 각 지역별로 유명한 성지순례지를 둘러보자!! 1...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