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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일본/지금 파리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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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 가이드북, 지금 파리가 곧 출간됩니다. 파리 맛집, 파리 관광지 정보 한가득~ 안녕하세요 여행가이드북 저자 정태관 레디꼬입니다. 빠르면 2월, 늦어도 3월이면 파리 여행 가이드북, 가 출간됩니다. 오랫동안 여행사를 다니면서 여행작가도 겸업을 했었는데, 준비하는 책이 많아지고, 장거리 구간 가이드북 작업을 하다보니결국 2016년 여름에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작가를 하고 있는데, 그 첫번째 결과물 입니다. 아직 표지 디자인은 나오지 않았고첫번째 교정을 보는 중입니다. 표지 색상은 핑크를 원하는데요 ㅋㅋ 그 이유는 공저 중 한명의 이름이 분홍~ 파리여행 맛집도 많이 소개하고, 호텔정보, 여행지 정보도 많지만파리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들을 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를 제외한 3명의 공저는 여행사 유럽자유여행 담당 경력 각각 10년 정도의 베테랑들오래 일하고, 자주 출장을 다녀오면서 경험한 ..
파리여행 에펠탑 사진 찍기, 파리 스냅의 명소 샤이요궁 파리여행을 가면 사진 찍을게 너무 많습니다.무거운 카메라 들고 다니니 손목도 아프고, 대중교통을 타기 애매한 상황이 많이 생겨서 많이 걷고...힘들고 지치지만 그래도 해뜰때 부터 해 질때까지 부지런히 다닙니다. 파리 여행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은 셀 수 없이 많지만역시 베스트는 에펠탑이죠 ㅠ 야경사진도 좋지만 일출 사진도 좋습니다. 특히 해뜨기 직전의 매직아워. 9월중순에 찍은 사진인데 7시 3분이었네요. 파리 일출을 찍기 위해 기다리는 중 9월 중순 7시 10분 사이요궁에서 본 에펠탑의 모습 이른 아침 에펠탑까지는 지하철을 타야 합니다. 6호선 트로카데로 역 Trocadero(위의 사진은 8월초 저녁 8시 24분의 사진) 일단 트로카데로역에 도착하면 출구는 걱정할 필요 없어요에펠탑 가는 곳이라고 이렇게 ..
유럽여행 하면서 본 자전거, 로마, 피렌체, 피사 지난 여름 유럽여행을 하면서 느낀것.여행은 관심이 있는 만큼 보이고, 아는만큼 보인다. 아주 기본적인 것인데, 다시 이런 생각을 하게 된것은 자전거 때문입니다. 자전거 여행 인솔을 진행하면서 자전거에 관심을 갖게 되니한번도 눈여겨 보지 않았던, 자전거가 여행 내내 눈에 들어오고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자전거 사진을 많이 찍게 되었네요. 자전거 사진 중에 마음에 드는 사진들로 유럽여행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피사의 사탑을 가는 길에 본 자전거입니다. 자전거가 좋아야 한다.엔진(체력, 운동량)이 좋아야 한다. 다 필요 없음. 그냥 간지가 제일 중요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역시 이태리 남자는 멋지다는.. 이탈리아 여행을 가기 전에 들은 그 얘기가 사실이었습니다. 피사역에서 피사 사탑까지 25분 정도 걸어가..
파리여행 몽마르트 언덕에서 만난 벽을 뚫는 남자 벽을 뚫는 남자 Le Passe-muraille우리나라에서도 공연한 뮤지컬로, 원작은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마르셀 에메 Marcel Aymé의 1942년 작품입니다.몽마르트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소설 때문인지 몽마르트에 벽을 뚫는 남자가 있네요. 여행을 준비하면서 지도를 보면서 '벽을 뚫는 남자'라는게 보여서 이거 머지? 하는 생각에 검색을 하면서 알게 된 곳.... 파리여행을 오면 왠지 한번은 걷게 되는 몽마르트 언덕키다리 아줌마를 따라서 걸어갔습니다 ㅋ 아 깜짝이야.. 이렇게 나타날줄이야 ㅋㅋㅋ 밤에 보면 조금 놀랄지도 모르겠습니다.벽을 뚤는 남자 뿐만 아니라.. 왠지 모르게 (아기로 추정되는)엉덩이와 성숙한 여성의 가슴도 있네요. 소설과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는몽마르트에 사는 평범한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