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해외 (162)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콩여행 중 만난 영국의 향기.. 소호(SOHO)거리 요크셔 푸딩 세계 최고 길이의 야외 에스컬레이터인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홍콩 최고의 핫 스팟(무선 인터넷 말고..ㅋ)인 소호 SOHO 지역으로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요금은 무료 ㅋㅋ 약 25분 동안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끝까지 올라가보려 했지만.. 빨간색 외벽에 Best of British 라는 문구에 꽂혀..에스커레이터에 내렸습니다. 빨간색 외벽에 런던 튜브 로고를 이용한 브리티쉬펍 요크셔 푸딩 Yorkshire Pudding 홍콩에 있지만 중국인들은 보이지 않고 백인들만 있어서 더더욱 영국스러운 분위기... 350년이 넘는 긴 역사를 가진 퓰러스 Fuller's Brewery의 플래그쉽 브랜드라 할 수 있는 런던 프라이드 London Pride를 주문했습니다. 런던의 자존심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본격적인.. 홍콩여행의 추천하고 싶은 여행일정, 센트럴 소호부터 란카이펑 홍콩여행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침사추이와 센트럴..두곳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복잡하고 어딘지 어수선한 느낌의 침사추이보다는 고층 빌딩이 모여 있는 센트럴쪽이 좋은 것 같습니다. (도시남자답죠? ㅋㅋㅋ) ifc몰에서 교환광장 Exchange Square 쪽으로 나가니..고층빌딩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홍콩 증권거래소가 있는 익스체인지 스퀘어에 누워있는 이 황소는... 불쌍한 아이에요 ㅠㅜ 여의도도 그렇고 세계 주요 증권시장 앞에는 황소 동상이 있는데, 황소가 들이받는게 올라가는 느낌이라 증시가 강세일때는 bull market이라고 한데요. 참고로... 증시가 떨어지는건 bear market이라고 하는데 곰은 내려 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암튼.. 익스체인지 스퀘어의 황소는 어쩐지 물소처럼 생겨서.... 홍콩여행 중 맛본 귀엽고 알찬 수제버거, 몬스터버거 미식가들의 천국 홍콩... 홍콩에서의 첫 식사는 햄버거 였습니다 -_-;; 아무런 준비 없이 다녀서 뭘 먹어야 할지도 모르고, 짧은 시간동안 많은것을 보기위해서는... 식사시간도 조금 아까웠기 때문에..햄버거로 결정.. 빨리 먹고 많이 보려는 계획도 있었지만... 간판이 너무 귀여워서인진... 무언가 보이지 않는 힘에 이끌리듯...들어갔습니다. ㅋㅋㅋ 짝눈이라 어쩐지 동질감을 느낀 몬스터버거 캐릭터..ㅋㅋㅋ 메뉴그림 곳곳에 그려져 있는 캐릭터의 그림등도 하나같이 깜찍하답니다. 몬스터버거는... 애드미럴티와 센트럴에 두개의 점포가 있는 수제버거 전문점이구요.. 1인치(2.54cm)두께의 패티로 꽤 유명한 곳이래요. 노란머리 종업원은 남자인지..여자인지 구분이 안되던데 어쨋든 꽃소년(or꽃소녀) 같아요 ㅋㅋ.. 홍콩여행의 필수 쇼핑지 ifc몰의 시티슈퍼 보통은 홍콩여행중 하루나 반나절 일정으로 마카오에 다녀오는데... 저는 마카오 여행중 하루 시간을 내서 홍콩에 다녀왔습니다. ㅋㅋㅋ 4박5일의 마카오 일정을 어찌 하다보니 3일만에 끝내서, 뭘 할까 하다가 준비 없이 무작정 홍콩으로 떠났습니다. 마카오에서 홍콩섬 셩완 지역의 페리 터미널까지 불과 1시간.. 슌탁 센터라는 건물에 페리터미널이 있는데... 여기에는 허유산, 올리버스 슈퍼 샌드위치, 요시노야 등등 다양한 프랜차이즈점들이 입점해 있더군요.. 아침밥을 먹을까도 살짝 고민했지만.. 일단 시내 중심으로 이동.. 공부를 전혀하지 않고 충동적으로 갔기 때문에 어떻게 돌아다니는게 좋은지 몰랐습니다. 그냥 무작정 길을 걷다 찍은 사진... 만약.. 조금이라도 공부를 했으면, 셩완지역의 웨스턴마켓부터 아기자기.. 홍콩여행을 계획하다.. 미친듯 일관적인 홍콩의 여름 날씨에 포기 지난번 마카오 여행은 마카오 관광청과 웹투어에서 협찬을 해주었습니다. 마카오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계속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여행 다녀온 후 블로그에 소개하는 것 외에도 다음여행의 마카오편을 원고를 보내고...[바로가기] 하이트 진로 웹진에도 마카오 세계유산 관련 글을 보내고...[바로가기] 제가 느꼈던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운 마카오를 알리는데 열심히 했습니다. (나름 그렇다고 생각함..ㅋㅋ) 그리고... 이건 비밀이었는데.. 몰래 홍콩에 다녀왔습니다. 상도에 어긋나는 행동이었지만. 마카오가 이렇게 좋으면 홍콩은 얼마나 좋을까? 하는 호기심에.. 홍콩으로 점프했습니다. 마카오에서 페리를 타고 홍콩섬의 셩완에 있는 선착장에 내린 후 센트럴까지 걸어가는 길... 여행이 일인 제게 여행을 하면서 "감성".. 그리스 여행을 준비할 때 도움이 되는 책과 웹툰 새로운 여행지를 가기 전에는 가이드북은 물론.. 관련된 이런저런 책, 잡지 등을 읽고 갑니다. 근데 사실 좀 지겨운건 사실이에요. 저도 가이드북을 쓰는 사람인데 가이드북들은 어쩜 그리 졸린지.. ㅋㅋㅋ 아무튼 제가 여행준비할 때 좋아하는 책은 이원복 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랑.. 비슷비슷한 미사여구가 반복되는 가이드북 보다는 여행지의 문화, 역사, 생활사 등을 알려주는 큐리어스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얼마전 다녀온 그리스, 산토리니 여행을 준비할 때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시 한번 읽어보는 것도 필요했습니다. 불과 8일 여행하면서 굳이 저렇게 책을 읽고 가야하나..할 수도 있겠지만..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즐겁다는... 나름의 신념(?)이 있기 때문에... 아무튼 군대에서 몇번이고.. 산토리니의 초코렛, 디저트 전문점 조토스의 바나나 초코범벅 크레페 산토리니에서 가장 큰 마을 피라마을에는 식사 뿐 아니라 디저트를 즐기기 좋은 카페들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멋진 절벽 뷰의 카페들은 웨이팅을 하고 들어가야할 정도... 혼자서 카페에 들어가려고 웨이팅 하는 건 어쩐지 조금 어색했기 때문에.. 카페를 포기하고 있던 차에 발견한 조토스.. 본격적인 디저트 전문점입니다. 먹을 곳이 없기 떄문에.. 테이크아웃만 할 수 있는게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디저트의 맛은 여느 카페와 비교할 수 없다는 주인 아저씨의 자랑질에 ㅋㅋㅋ 혹했습니다. 인기 있는 곳 답게.. 일부 인기 메뉴는 이미 털렸네요 ㅠㅜ 요구르트, 아이스크림도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쿠키도 있구여... 아저씨 말로는 초코렛이 젤 자신있다고 하시네요. 자꾸 초코렛만 강조하셨어요. ㅋㅋ 아저씨가 강추한 초.. 산토리니 맛집 Mama's House / 그리스식 테이블 셋팅의 인기 레스토랑 마마스 산토리니 여행의 두번째 밤..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 오전에 지나친 예쁜 레스토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여행전 리뷰를 검색할 때도 많이 보던 곳이었기 때문에 마음도 놓였습니다. 낮에 지나가면서 눈독들인 마마스의 풍경.. 피라마을의 중심지인.. 택시 정류장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쉽고.. 아침일찍 문을 열어 아침식사, 브런치, 런치, 카페, 디너... 언제 방문해도 즐거운 곳입니다. 햇살 좋은 낮 시간때는 테라스석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산토리니의 208개의 레스토랑 중 4위... 참고로 인기 3위 레스토랑 나우사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 해 주세요. 요구르트 찍어먹는 그리스식 쌈밥 돌마데스, 산토리니 맛집 나우사 낮시간에는 테라스석 때문에 조금 케쥬얼한 분위기였는데 저녁에는 조명때문에 분위기 있는 레스..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