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전 리뷰를 검색할 때도 많이 보던 곳이었기 때문에 마음도 놓였습니다.
낮에 지나가면서 눈독들인 마마스의 풍경..
피라마을의 중심지인.. 택시 정류장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쉽고..
아침일찍 문을 열어 아침식사, 브런치, 런치, 카페, 디너... 언제 방문해도 즐거운 곳입니다.
햇살 좋은 낮 시간때는 테라스석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산토리니의 208개의 레스토랑 중 4위...
참고로 인기 3위 레스토랑 나우사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 해 주세요.
요구르트 찍어먹는 그리스식 쌈밥 돌마데스, 산토리니 맛집 나우사
낮시간에는 테라스석 때문에 조금 케쥬얼한 분위기였는데 저녁에는 조명때문에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으로 변합니다.
혼자 외롭게 식사하기는 조금 불편할 것 같은 걱정이 드네요. ㅠㅜ
역시나 커플들 뿐... 혼자 들어가니... 뭐하로 들어왔냐고 묻더군요 ㅠㅜ
우리나라 팸레에서는 도저히 시도할 수 없는 혼자 레스토랑에서 밥먹는 것을
외국에서는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조금 뻘쭘하기는 하지만...
에피타이저는 5유로 전후. 파스타, 스불라키 등은 10유로 전후입니다.
이번에는 알파 맥주를 주문해봅니다.
미소스Mythos 와 함께 그릴스를 대표하는 맥주인 알파 맥주입니다.
미소스에 비해 조금 부드러운 느낌
돌처럼 딱딱한 빵이 나왔네요. 너무 딱딱해서 깜짝 놀랐다는..
테이블 셋팅은 이렇습니다.
올리브유와 올리브 나무가 함께 놓여 있는게 그리스의 전통적인 테이블 셋팅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미트볼 스파게티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혼자 먹기는 조금 버거운 기분이었어요.
미트볼에 양고기가 살짝 들어간 기분이었지만 구린내가 심하지 않아서 맛있게 냠냠~
Mama's House
주소 : Main Square Firs, Fira 84700, Greece
전화 : +30-22860-2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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