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해외 (162)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카오가 마카오가 되게 한 아마사원과 세계문화유산 지난 포스팅 마카오 세나도 광장 중심으로 모여 있는 세계 문화 유산 에서 소개했듯이.. 마카오에는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 교욱 과학 문화 기구) 의 세계 문화 유산(World Heritage)가 많이 있는데다... 좁은 지역에 모여 있기 때문에 교육 여행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마카오 반도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인 산마로新馬路 거리에서 세나도 광장쪽에 있는 곳은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를 했고.. 이번에는 산마로에서 아마사원 방향의 세계 유산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사원 媽閣廟 Templo de A-Má 마카오 내항의 펜야언덕에 있는 사원으로 항해의 여신 '아마'를 모시고 있습니다. 마카오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중 하나이며 마카오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입니다. 정문, 중국식 신사 앞 기둥문..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도서관 마카오의 세나도 광장을 중심으로 모여 있는 수많은 세계 문화 유산.. 왠지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라고 생각하면 일반인의 접근을 제한하는 그런 곳일 것같은 이미지가 있는데 마카오의 세계 문화 유산은 대부분 현재도 이전의 기능(?) 그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산마로 거리에서 릴 세나도 빌딩을 지나 가파른 골목길로 올라가면, 성 아우구스틴 광장이 나옵니다. 올라가는 길은 제법 힘들지만.. 그래도 예쁜 풍경이 기다리고 있어서 섭섭한 기분은 들지 않네요. 파스텔톤의 포르투갈 느낌의 건물은 포르투갈의 자산가 로버트 후 통 경이 살던 저택이었는데 그의 유언에 따라 지금은 도서관으로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습니다. 입구의 갈색 기둥은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는 안내표식... 들어가는 순간까지도 도서관 스러운.. 마카오 세나도 광장 중심으로 모여 있는 세계 문화 유산 중국의 문화와 포르투갈 식민지 시대의 역사가 공존하고 있는 마카오의 수많은 사적들이 2005년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 교욱 과학 문화 기구) 의 세계 문화 유산(World Heritage)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마카오의 사적 약 20여곳이 넘는 곳들이 ‘동서양 역사의 중심(Historic Centre of Macau)’이라는 이름으로 지정했는데, 기아 요새 東望洋炮台, Fortaleza da Guia 를 제외하면 마카오 반도의 중심 거리인 산마로新馬路 거리를 중심으로 모여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세계 문화 유산을 도보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세계 문화 유산이자 마카오 여행의 중심지인 세나도 광장을 중심으로 마카오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 종교.. 나니야 연대기 3의 촬영지, 아름다운 호주의 퀸즈랜드 호주 퀸즈랜드의 새로운 브랜드 "퀸즈랜드주, 호주의 최고를 발견하다" 런칭 기념~ 퀸즈랜드에서 촬영을 한 나니야 연대기 3 관람회에 다녀왔습니다. 퀸즈랜드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우선 퀸즈랜드가 어디 있는지 ㅋㅋㅋ 넓직한 호주의 오른쪽 위가 바로 퀸즈랜드주... 제가 호주에 있을때 가장 오랜기간 살던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죠^^ 영화의 내용은 재미없었지만 시원시원한 풍경들이 펼쳐지기 때문에 3D 안경을 끼고 보는 재미는 쏠쏠 하더군요.. 퀸즈랜드주의 어디에서 촬영을 했을지 궁금했는데,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도 도대체 어디서? 라는 의문이 가시지 않네요 ㅠㅜ 이런저런 고민을 해본 결과...첫번째 후보지는 프레이져 아일랜드 Fraser Island 입니다. 세계 최대의 모래섬으로 허가 받은 4륜 구동 .. 마카오 길거리에는 어떤 음식들이 있을까 예전에 청도에 놀러간 적이 있기는 하지만, 친구네 집에서 TV, 영화만 보고, 태산이 높다할 때 그 태산에 다녀왔더니, 길거리의 소소한 모습을 제대로 구경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중국과 유럽의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마카오에서 잠시나마 비슷한 풍경을 찾아보고 흐믓해했습니다^^ 세나도 광장에서 처음 본 길거리 음식.. 멀리서 보고 먼가 궁금해 했는데.. 군밤 파는 곳이군요..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의 군밤 장수들의 기계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길거리 상점이지만 나름 청기밤...이라는 간판도 갖추고 있습니다. 메뉴판이라고 할 수 있는 군밤 봉투 봉투 사이즈에 따라 10, 20, 40 마카오 달러입니다. 이미 테이크 아웃 준비가 완료된 군밤들.. 저도 잽싸게 10불짜리 한봉지 샀습니다. 지인들과 약속.. 마카오 4성급 청룡 호텔 후기 - 객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때문인지 마카오 여행하면 베네시안 리조트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행을 하기에는 마카오 반도쪽에 있는 호텔들이 좋습니다. 마카오 반도에도 베네시안 리조트 못지 않은 특급호텔들이 많이 있지만, 전 역시 리즈너블한 호텔이 좋더군요 ㅋㅋㅋ 금룡반점, Golden Daragon Hotel의 지나치게 화려한 외관!! 머..나름 카지노도 갖추고 있는 호텔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겠죠^^; 객실 입구에 들어서자 보이는 훈훈한 그림.. 파란 하늘 ㅠㅜ 마카오 여행중 내내 흐렸었는데 호텔에서 나마 파란하늘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객실은 제법 넓은편... 일본의 비즈니스급 호텔에 익숙한 제게 이정도 호텔이면 너무나 좋은 호텔~ 비록 조금 딱딱했지만, 베게 쿠션은 백점만점, 린넨의 감촉도 좋았던.. 동서양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카오 박물관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다 중국으로 반환된 마카오 영국의 식민지였다 중국으로 반환된 홍콩... 두곳 모두 동서양 문화가 공존하고 있지만, 홍콩은 어쩐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대도시의 느낌이 강하지만 마카오는 확실히 다른 두가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카오 여행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성바울 성당의 바로 옆에 있는 마카오 박물관에 가면 두가지 모습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성바울 성당 옆의 작은 공원 같은 곳을 지나면 마카오 박물관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정말 박물관 스럽게.. 재미없게 생긴..외관 ㅋㅋ MESEU DE MACAU 는 포르투갈어 MACAO MUSEUM 은 영어... 마카오를 MACAU 또는 MACAO 로 표기해서 헷갈렸는데 둘다 맞는말이군요^^;;; 여유로운 로비의 모습... 마카오.. 마카오의 인기 맛집, 원치케이의 완탕 마카오 여행을 준비하면서 맛집도 몇군데 찾아보는데, 에그타르트와 함께 꼭 먹어봐야 하는 곳이라고 소개되는 원치케이 黃枝記를 발견하고 마카오의 첫번째 식사를 하기 위해 찾았습니다. 마카오 여행의 중심 세나도 광장의 스타벅스 옆에 있기 때문에 찾기도 너무 쉽더군요. ㅋㅋ 중국영화에서 본듯한 그런...간판이네요. 우리말로 하면 노란 가지의 기록..ㅋㅋ 먼소린지....-_-;;;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표범도 한마리 보이는군요.. 간판 옆으로는 유명인들이 방문한 기념사진이 있는데, 누군지 도통 모르기 때문에 아웃포커싱~ 내부는 이런 모습입니다. 지하에도 자리가 있고, 2층에도 자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전 조금 우울한 분위기의 지하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ㅠ 간장..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