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87)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토여행이 생각날 때 듣는 교토모노카타리京都物語 홍콩여행 책 작업이 거의 끝나갑니다. 이제는 오사카 책을 마무리 해야하는데.. 역시나 오사카 생각은 잘 안나고.. 머리속에 교토 생각만 가득합니다. '교토'가 우리나라에는 오사카 옆동네..정도로 알려져있지만.. 그런 취급을 받을 곳이 아닙니다. 한번 교토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그런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어쩌다보니 몇년동안 매년 교토를 다녀올 수 있었는데..아마도 올해는 교토에 갈 계획이 없으니 더 가고 싶고, 그립고 머..그렇네요 ㅋㅋㅋ 그래서 요즘 수시로 교토모노카타리京都物語 라는 노래를 들으며 지난 교토 여행들을 추억해봅니다. 하라유코의 교토모노카타리(교토이야기)... 참 촌스러운 듯한 음악이지만, 일본에서는 꽤나 인기 있는 아줌마입니다. 그리고 이 아줌마의 남편은 일본 J-POP의 전설이라 .. 싱가폴여행 추천맛집, 영국여왕이 찾은 중국차 전문점 티챕터. 싱가폴의 차이나 타운은 전세계의 다른 차이나타운과는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콜러니얼 풍의 건물이 길게 이어져 있는 거리는 다른 나라에서 보는 차이나타운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이국적인 느낌이고, 너무나 깔끔한 나머지 길거리 음식을 파는 포장마차에서도 어쩐지 정갈한 음식을 차려줄 것만 같은 기분... 기분 좋은 차이나타운 산책을 마치고 잠시 쉬어갈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눈에 들어온.. 티챕터 茶淵 Tea Chapter Tea Chapter의 1층에서는 차잎, 다도茶道 용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재래시장에서 판매하는 것보다는 조금씩 비싼 듯하지만 엄선된 차잎만을 선별해서, 차 잎을 포장하기에 까지 이르는 모든 과정을 Tea Chapter에서 직접하기 때문에 최상의 품질을 자부한다고 하네요.. 사실.. 아무.. 여유로운 여행을 시작, 셀프 체크인! 여름과 겨울 성수기, 연휴때 공항에 가면 엄청난 줄에 들뜬 기분이 확 줄어듭니다. 긴 줄을 서있다 보면 괜히 초조해지기도 하고 그럽니다. 지난 여행때 공항에 나름 일찍 도착을 했지만 엄청난 줄에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평일인데다 연휴도 아니었는데 어찌 이리 사람이 많은지 ㅠㅜ 취재 준비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인터넷에서 사전 좌석 지정을 하지 않은걸 조금 후회하고 있을 때.... 한국 공항공사에서 설치해둔 셀프 체크인(무인 발권기)기계가 보입니다. 처음 써보는건지.. 써본적이 있는지 기억이 가물... 어쨋건 한번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사용해보는거 같네요 ㅋㅋㅋ 예약번호를 입력하는게 아니라 항공 편명을 입력해야하네요. 김포 - 오사카 구간 오전출발편의 아름다운 사람들 아시아나의 편명.. 오사카여행의 필수코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만난 크리스마스 이벤트 케익 오사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코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USJ는 매년 크리스마스, 연말연시에는 보다 특별한 이벤트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오픈 10주년 기념으로 가장 성대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 11월 8일부터 2012년 1월 9일까지 장장 63일간 크리스마스 기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요즘 오사카 여행책을 준비중이라서 10월에 오사카 취재를 다녀왔는데 11월에 다시 간 이유는... 딱 하나.. 팬스타를 타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서울에 살기 때문에 항상 비행기만 타고 오사카를 다녀왔었는데, 의외로 배를 타고 가는 사람도 많은것 같고... 배를 타고 가는건 어떤지 알아야 책을 쓸 수 있을거 같아서 타봤는데.. 빡셌던 오사카에서의 일정보다 럭셔.. 홍콩여행 중 즐기는 미국여행, 에버딘 아울렛의 '미국 모험 낙원' 아울렛 쇼핑을 위해 많은 쇼퍼홀릭들이 찾는다는 홍콩 애버딘의 압레이차우 섬.. 공항에서 가까운 시티게이트 아울렛도 있는데 굳이 여기를 가야할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는 했지만 가이드북을 쓰는 사람이기 때문에... 여행하는 사람 100명 중 한명이 갈까말까한 곳도 가보기는 해야했습니다. 홍콩 도심에서 한참을 버스를 타고 도착한 애버딘에서... 다시 또 버스를 타고 번거롭게 들어온 압레이차우섬..(센트럴에서 직통버스도 있기는 함..ㅋ) 어쨋든 제법 큰 쇼핑몰 같은 것도 보이는 곳이네요. 프라다 아울렛.... 생각보다 매장이 작아서 실망이었고, 팔고 있는 것들도 기본 상품도 몇개 없어보이고.. 대부분 인기없는 구모델...역시 아울렛이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해주는 곳이었네요. 신기한건... 프라다 매장 바로 옆.. 홍콩여행중 사먹은 신라면 컵라면, 우리나라와 다르다 여태까지 다녔던 취재 중 가장 잔혹한 일정이었던 홍콩여행.. 잠시 휴식을 위해 싱가폴로 1박2일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새벽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밤 늦게 홍콩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한적한 공항.. 여행사 입사 직후 매주 주말마다 도쿄 밤도깨비 여행 샌딩을 나갔던 추억이 살짝 떠오르기도 하고.. 어쨋든 평소와 다른 조용한 공항은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괜히 체크인 카운터 옆의 저울에서 제가 10일동안 메고 다녔던 짐을 살짝 재봅니다. 15kg정도 되는 무게를 보며 다시한번 삼각대를 가지고 온걸 후회했습니다. 빈둥빈둥 편의점에서 커피나 한잔 하려 했는데, 흠.. 공항 편의점은 어쩐지 비싼 기분도 드네요. 홍콩공항에 있는 편의점에 신라면 컵라면도 있길래.. 커피와 함께 옥토퍼스 카드로 구입! .. 슈스케3 우승자 울랄라세션이 가는 퀸즈랜드의 케언즈 여행준비하기 지난 몇개월동안 매주 금요일 슈퍼스타K3 방송을 보면서 노래를 듣는 것도 좋았지만, 호주 퀸즈랜드 여행상품권을 누가 받고... 어떤 여행을 즐기고 올지가 궁금했었는데.. 큰 이변없이 울랄라세션이 여행을 가게 되었네요^^ 퀸즈랜드 북부에 있는 케언즈는 액티비티의 천국이라 불리며 전세계 젊은 여행객들이 열광하는 곳으로 울랄라세션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처음 케언즈에 갈 때 비행기에서 본 느낌... 브리즈번 부터 케언즈 북부 해안까지 약 2,000km의 해안은 에메랄드 빛 바다가 펼쳐지는 산호초 군락..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라 불리며 UNESCO의 세계 유산이기도 합니다. 케언즈는 이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로 가는 관문 도시입니다. 퀸즈랜드주의 어디에서나 배를 타고 조금만 나가면 이렇게 아름다운 에메랄.. 홍콩에서 가장 멋진 스타벅스 매장, 스타의 거리점 혼자 쓸쓸히 여행을 하다보면 커피생각이 간절합니다. 커피를 마실거면 예쁜 곳에서 마시고 싶은 생각도 들고.. 기왕이면 유명한 관광지에서 멀지 않아 동선이 꼬이지도 않았으면 하는데... 스타의 거리에 있는 스타벅스는 이런 점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스타의 거리 동쪽 끝에 있는 스타벅스 커피.... 나무데크 위의 2층 건물... 2층은 지붕은 있지만 창문은 없는.. 나름 노천스러운 분위기네요. 커피를 주문해봅니다. 홍콩 스타벅스를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옥토퍼스 카드(교통카드)로 결제해야한다는 지인분의 말이 떠오르지만.. 도대체 왜? ㅋㅋㅋ 아아..마카롱... 우리나라 스벅의 마카롱과는 어쩐지 다른느낌.... 가격도 저렴한데 이거 안먹고 온게 조금 아쉽네요 ㅠ 매장은 생각보다 작아서 조금 실..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