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575)
유후인료칸 니혼노아시타바의 전용온천객실, 우토안 니혼노아시타바 료칸.. 유후인 료칸 중 제가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만큼 좋아하는 료칸입니다. 하루 숙박비가 1인당 35만원 이상이라는 비싼 가격대가 딱 하나의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누구나 쉽게 갈 수 없는 고급 료칸이고, 그만큼 조용한 료칸입니다. 지난번에 니혼노아시타바 료칸의 프라이빗한 온천에 소개 했는데.. 이제서야 객실을 소개 하네요. 지난 글 보기는.... 유후인 신3대명가 료칸 니혼노 아시타바의 사치스러운 노천온천 (바로가기) 조금전 전화 상담을 하면서 고객님의 취향, 유후인 료칸 여행의 목적, 동반자 등의 내용을 듣고 보니 딱 머리속에 떠오르는 객실이 있어, 견적 메일을 보낼 때 보다 자세하게 보실 수 있도록 급히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니혼노아시타바 료칸의 추천 객실은 우토안입니다. 물론 ..
유후인료칸의 베스트셀러, 호테이야 객실둘러보기 안녕하세요. 유후인 여행의 필수 아이템(자칭임-_-;;;) ENJOY규슈 가이드북의 저자이면서.. 수년간 료칸 예약 담당을 하고 있는 정태관입니다. 이번 겨울에도 변함없이 료칸여행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은 유후인, 가장 인기 있는 료칸은 호테이야 료칸인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호테이야 료칸에 갈 수 없는 슬픈 사연이 있지만, 용기내어 지난 유후인 여행때 방문을 했었고 호테이야의 여러 객실중 4개의 객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일에 방문했는데도 인기 때문에 손님이 없는 객실이 4개 밖에 없던 슬픈 현실..) 이른 아침이면 호수 저 아래쪽에 흐르는 온천과 새벽의 찬공기가 만나 신비로운 느낌의 안개가 짙게 깔리는 유후인 긴린코 호수. 유후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인데요...
오키나와여행 중 만나는 파인애플 간식의 천국 오키나와여행의 두번째 날.. 츄라우미 수족관, 후르츠 랜드 다음에 방문한 파인애플 파크.. 파인애플 모양의 예쁜 자동차를 타고 공원을 둘러본 후에는 엄청난 시식을 즐기게 됩니다. 파인애플 밭을 보고.. 조금 뜬금없는 조개를 본 후에 이어지는 통로... 오호.. 와인통이 왜 있는건지 싶었는데.. 파인애플로 와인을 만들더군요. 포도보다 더 달콤하니까 어쩐지 와인도 포도로 만든것 보다 도수가 높을 듯합니다. 통로 중간 중간에는 여러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건 파인애플을 어떻게 잘라 먹을것인지에 대한 고찰... 컷팅 방법이 참 다양하네요 ㅋㅋ 와인 시음 코너에 도착.. 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레드와인.. 파인애플로 레드와인을 만들수는 없겠죠.. 역시나 포도와 파인애플의 콜라보레이션 ㅋㅋ 와인 시음은 총 네..
오키나와 여행 중 파인애플과 만나기, 파인애플 파크 오키나와 패키지 여행의 두번째날 일정은 츄라우미 수족관, 후르츠 랜드, 파인애플 파크, 만좌모.... 머 이런 일정입니다. 츄라우미 수족관, 후르츠 랜드에 이어 파인애플 파크로 향했습니다. 멘소레~~(어서와) 2013년 10월 25일... 추사랑이의 두번째 생일 다음날 방문했습니다 ㅋㅋㅋ 파인애플 파크로 들어가면.. 파인애플호를 타러 가야 합니다. 파이애플호 타는 곳은 파인애플 파크에서 스튜디오로 활용하고 있어 탑승장은 부근은 사진촬영을 엄격하게 금하고 있습니다. 어쩐지 엉금이라고 썼다가 엄금으로 바꾼것 같네요 ㅋㅋ 탑승하고 나면 바로 촬영을 찍을 수 있습니다. 4인승이지만.. 뒤의 짐칸에 타서 지인분들의 뒷모습을 찍어드릴 수 있었네요 ㅋㅋ 운전을 할 필요가 없어요. 밑에 깔린 전선을 따라 자동운전을 하..
츄라우미 수족관 옆 오키나와 후르츠 랜드 츄라우미 수족관을 보고.. 점심식사를 하고 찾은 곳은 오키나와 후르츠 랜드 입니다. 츄라우미 수족관. 참 매력적인 곳이고 수족관이 있는 엑스포 해양공원도 반나절은 즐겁게 놀 수 있을 만큼(물로 날씨가 맑다면) 재미있는 곳입니다. ㅎ 하지만 오키나와 시내 중심인 나하에서 제법 거리가 있는 만큼 기왕 멀리까지 온김에 주변까지 꼼꼼히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곳이 바로 오키나와 후르츠 랜드.. 머.. 사실 굳이 안봐도 될만큼 볼거리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왕 온거.. 안보면 후회할꺼 같은... 왠지 계륵 같은 그런 곳입니다 ㅋㅋ 훈훈한 분위기의 인포메이션... 티켓 파는 곳입니다. 오키나와 후르츠랜드의 입장료는 성인 1000엔 후르츠 랜드에는 어쩐지 과일이 가득할 것 같습니다. 입구의 안내판에..
유후인 쿠로가와 료칸여행 두번째날 일정 요약 쿠로가와 료칸 중 고급 료칸에 속하는 호잔테이 료칸에서의 숙박... 왜 인기가 많은건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열악한 서비스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직업병 덕분에 새벽에 기상해서 조용히 료칸 곳곳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김이 모락모락.. 아침햇살에 신비로운 분위기가 살짝 연출되기도 하고.. 그냥 시골 풍경 같기도 하고 ㅋㅋ 아침 일찍 혼자 일어나 료칸 주변 사진을 찍다보니 감성도 충만해져 꽃도 한번 찍어보고.. 괜히 큰 카메라로 꽃같은거 찍고 있으면..먼가 오덕스러워 보입니다. 오덕 인증 감성샷 ㅋㅋㅋ 마냥 웃고 있는 귀여운 쿠마몽아 안녕~ 쿠로가와 료칸의 아침식사.. 아침식사의 베스트 메뉴는 역시 명란젓... 커다란 냄비에서는 계란후라이를 라이브를 구워주었네요 ㅋㅋ 호잔테이 료칸의 전용온천 객실에 숙박..
오키나와 패키지 여행의 두번째 점심식사, 아사토야 일본식 도시락 츄라우미 수족관과 엑스포 공원을 둘러보니 어느덧 점심시간.. 다음 일정인 파인애플파크와 후르츠랜드에서 가까운 곳에서 점심 식사를 합니다. 건물외관은 평범한데 간판과 입구가 상당히 멋을 부리고 있는 아사토야 ASATOYA 아사토야 다이닝&키친.. 이름도 어쩐지 센스가 있구요.. 건물 통째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2층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꽃으로 장식된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로고가 예뻐요.. 여기는 흡연 공간.. 입구 바로 앞에 흡연공간이 있어서 깔끔한 디자인의 레스토랑이랑은 조금 안어울린듯 하지만.. 저는 편했다는.. 식후땡을 즐기기 좋았던 레스토랑 ㅋㅋ 레스토랑으로 들어가기 전 다시 한번 찰칵.. 꽤 넓습니다. 패키지여행객은 물론 자유여행을 하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분위기..
아기와 함께하는 유후인 쿠로가와 료칸여행, 첫번째날 일정 요약 아기가 태어나고 첫번째 해외여행은 휴양지로 갈까도 생각했지만.. 돌도 되지 않은 아기가 수영장을 가도 별로 재미없을 것 같고, 기왕이면 익숙하고, 치안도 좋고, 음식도 맛있는 곳을 가자해서 료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박 3일의 짧은 여행이지만 아침출국, 오후귀국이기 때문에 나름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사실 료칸 한 곳에서 2박을 하는게 좋기는 하지만, 여행사 직원에 여행작가의 직업병 때문에... 료칸을 바꾸는 것도 모자라서 쿠로가와에서 유후인으로 이동하기 까지 했네요 ㅋㅋ 쿠로가와 료칸과 유후인 료칸은 조금 다른 느낌으로 한번에 두곳을 가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단, 쿠로가와는 교통편이 많지 않기 때문에 쿠로가와를 먼저갈지 유후인을 먼저갈지 고민을 해보는게 좋습니다. (두가지가 다른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