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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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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여행, 하바나에서 바라코아로 가는 쿠바항공 저의 쿠바 취재 일정은 하바나 저녁 도착 후 다음날 새벽 동쪽 끝의 바라코아 Baracoa 로 항공이동을 하고 바라코아에서 관타나모 Guantanomo - 산티아고데쿠바 Santiago de Cuba - 바야모 Bayamo - 올긴 Holguín - 카마구웨이 Camaguey - 산타 클라라 Santa Clara - 하바나 Havana 하바나에서 지인이 수하물을 찾는데 오래 걸려서 공항을 출발한게 밤 12시였고 다음날 06:45 출발하는 비행기를 위해서는 4시 30분에 숙소에서 출발해야했다는 ㅠㅠㅠ 하바나의 카사는 상당히 분위기 있는 곳이었습니다. 전 4시간만 있었지만 지인분께서는 조금 더 머물렀으니 돈이 아깝지는 않더라는... 까사 주인에게 새벽에 공항으로 가니까 택시를 불러달라고 얘기했는데 택시가 아..
하바나(아바나) 공항 구경하고 택시로 시내로 이동하기 하바나 공항에 도착하고 시내로 바로 이동하고 싶었지만.. 함께 여행하기로 한 지인이 에어캐나다.. 토론토 경유편을 이용했기 때문에 조금 기다려야 했습니다. 정확한 시간은 기억 안나지만.. 전 오전에 에어프랑스 이용 파리를 경유했고, 지인은 오후에 에어캐나다로 토론토를 경유 했는데... 쿠바 아바나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1시간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더라는.... 공항에 나오니 픽업 예약한 손님을 기다리는 줄이 한가득.. 하지만 전 하바나공항에서 시내까지 픽업 예약을 에어캐나다 스케쥴로 해놔서 ㅠㅠ 머 아무튼 많은 인파를 벗어나서 출구 사진 찰칵 하바나 공항은 서쪽 출구, 동쪽 출구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나마도 엄청 가까이에 있어서 픽업예약을 했다면 못만날 걱정은 없습니다. 쿠바 여행중 자주 눈에 띄는 슈..
쿠바여행의 시작, 에어프랑스 파리 경유 쿠바항공권 쿠바여행 준비의 시작은 항공권의 구입이겠죠? 쿠바를 포함한 남미여행은 일단 직항편이 없기 때문에 무조건 어딘가를 경유 해야 합니다. (그나마 남미의 희망.. 상파울로 대한항공 직항편이 16년 9월 노선운항 중단) 쿠바 항공권의 경우.. 1. 에어 케나다 / 토론토 경유 / 태평양을 건넘 / 12시간 + 6시간 /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 2. 에어 프랑스 / 파리 경유 / 대서양을 건넘 / 12시간 + 10시간 /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그리고 네덜란드 항공, 에어차이나, 러시아 항공도 있는데 경유 할때 당일 연결이 안되는 애매한 스케쥴이라 일단 패스!! 제가 선택한 쿠바 항공권은 에어프랑스. 이유는 단 하나 파리도 가야 했기 때문입니다^^ 인천공항 에어프랑스 카운터에서 보딩패스(탑승권)를 받고 나니 바로..
애완견, 강아지, 고양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일본여행, 비행기 탑승부터 검역까지 예전에 저를 통해 유후인 료칸 여행을 다녀오신 손님이 내년 설연휴에 가족들과 유후인 여행을 또 가고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반려동물, 애완견과 함께 가고 싶다고 합니다. 애견호텔에 맡기는게 불쌍하고, 지난번 유후인을 가보니 강아지들이 여행(?)하기도 좋은곳 같다면서.. 10년 넘게 료칸여행 상담하고, 판매를 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 공부하는 마음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비행기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면 되고, 대한항공 반려동물 규정은.. 동반 가능한 반려동물 생후 8주 이상의 개, 고양이, 새 등(야생동물 불가) 운송이 제한되는 경우 개, 고양이, 새를 제외한 토끼, 햄스터, 페릿(ferret), 거북이, 뱀, 병아리, 닭, 돼지 등 모든 종류의 동물은 수하물로 운송이 ..
쿠바가이드북 취재를 위해 쿠바여행을 떠나면서... 짧은면 짧다고 할 수 있지만, 제 기분으로는 기이일었던 직장생활을 끝냈습니다.몇년동안 본업과 부업의 구분은 애매했지만, 현재는 여행작가 겸 프리렌스 여행마케팅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쿠바 가이드북을 쓰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 체게바라 평전 책을 읽은 것을 빼면쿠바랑은 전혀 관련이 없었지만 쿠바여행을 준비하면서 점점 매력에 빠져드네요. 박물관에나 있을 듯한 올드카혹시나 쿠바에서 올드카를 랜트해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국제운전면허증도 발급받아야 할 것 같은 기분 쿠바여행을 준비하면서 놀란거!! 차이나타운이 있네요.같은 공산국가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보다는 중국과 가까이 지냈을꺼라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인거 같기도 하고.. 체게바라나 카스트로 사진을 보면 언제나 물고 있는 시가.쿠바여행을 가기전 시..
게로온천 소바 전문점, 나카사 (일본 소바요리 TOP5) 갑자기 생각난 소바가키.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음식인듯 해서 지난 게로여행이 생각났다. 벚꽃이 피었는데 눈꽃이 아닌 정말 눈이 내렸던 그날.. 게로온천에서 먹은 소바가키를 잠시 소개^^ 게로온천의 온천거리 중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기는 해봐야..어쨋든 걸어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소바전문점 나카사仲仡 11시 30분부터 영업을 하는데 영업 종료 시간은 없다.그냥 재료 떨어지면 영업이 끝나는데 보통은 오후 3시 정도에 마감이 되고빠른날은 2시에 마감이 될 때도 있다고 한다. 11시에 도착해서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메밀을 멧돌에 가는 전통의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고 전시되어 있네요. 30분전에 도착해 있는데 다행히 줄은 없었지만알고보니 미리 예약을 했던 사람들이 많았다. 예약한 사..
칭다오 여행을 할 때 알아두면 편한 중국요리 메뉴판 한자읽기 우리나라의 중국집도 메뉴가 많은 편이지만칭다오 여행을 하면서 찾았던 음식점들은 메뉴의 수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메뉴판에 사진이 있는 곳을 간다면,또는 영어 메뉴판이라도 있다면 어렵지 않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지만..그마저도 없는.. 정말 로컬 음식점 같은 곳을 갔다면? 그냥 나오는게 상책이다. 그냥 나오는게 자존심이 상한다면, 손짓 발짓으로 주문해야 한다. 꿀꿀거리거나 꼬끼오 하든..(아마 안통할꺼다. 동물 울음소리도 중국어는 다르다. 물론 일본어, 영어도 다 다르다.) 혹시나 한자를 조금 알거나, 한자에 대한 거부감이 크게 없다면 아래의 식재료를 보면 조금이나마 도움은 될것이다. 대충 머가 들어가있는지는 알고 주문할 수 있으니...적어도 나는 돼지가 먹고 싶은데 양고기가 나오는 일은 없길 바라며... ..
중국여행, 칭다오여행에서 스마트폰 활용하기, 바이두 지도, 바이두 번역 칭다오 여행을 하면서 유용하게 사용한 어플 바이두 지도와 바이두 번역에 대한 이야기이다. 무제한 데이터 로밍을 이용하는것을 기준으로 작성했으니 데이터 로밍을 안할 사람은 읽지 않는것이 편하다. 중국의 인터넷, 스마트폰 전송 속도는 상당히 빠른편이지만, 중국 정부의 보안 정책 때문에 구글 google, 페이스북 facebook 등의 일부 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다. 하지만 데이터 로밍을 이용하면 구글 지도와 구글 번역을 사용할 수는 있다. 단, 언제 차단될지 모르기 때문에 구글 지도와 구글 번역이 안 될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 중국 최대의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 baidu.com 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1. 바이두 지도 이용하기 중국의 현지 심카드를 이용하거나 에그(라우터)를 이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