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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

여행중 고장난 최고의 여행가방 쌤소나이트(샘소나이트?)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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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본 덤앤더머를 보며 알게 된 미스터 쌤소나이트.. 
당시에는 몰랐지만 어쩐지 각인되어서 인지.. 쌤소나이트 가방을 좋아합니다. 

기내용 캐리어, 조금 더 큰 캐리어, 책가방 까지도 쌤소나이트를 이용하고 있고..
"리얼 여행 캐리어는 리모와"라는 이야기도 종종 듣지만 제게 최고의 여행용 가방은 미스터 쌤소나이트 입니다..ㅋ
제가 쌤소나이트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http://readygotour.com/347 를 보시면 대충은 아실 수 있을 듯..



 
제가 잘 아는 일본/호주가 아닌 8년만의 유럽 여행이었기 때문에 깡패 만나는 것도 걱정될 만큼.. 
모든게 걱정되었지만.. 너무나 만족스러운 그리스, 산토리니 여행.. 

하지만 제게  정말 큰 일이 일어났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쌤소나이트 가방의 고장..ㅠㅜ 



 
고장난 샘소나이트 가방은.... 제가 가장 오랫동안 이용했던 쌤소나이트 여행가방이면서도..
혼수(?.. 결혼할때 와이프 한테 가방 같은거 사주는...그런거..) 장만을 할 때 이용하기도 했던..
제게는 정말 소중한 추억이 담긴 가방인데..
갑자기 3자리수 비밀번호 락 LOCK이 고장난 겁니다. ㅠㅜ 





차라리.. 레디꼬 오리지널 스티커 (비매품 ㅋㅋㅋㅋ) 를 붙여놓고, 
허니문을 함께 하기도 했지만... 가장 짧은 기간동안 이용했던 
이 가방이 고장 났으면 정신적 충격은 덜 했을꺼란 생각..ㅠㅜ 





뽀개진 쌤소나이트 가방.. ㅠㅜ 
제가 아끼는 쌤소나이트 여행용 가방의 비밀 번호는 
제 이메일 rediko37이나 핸드폰 번호 010-***-3711에서 딴 세자리수 "371"...
전날 까지만 해도 잘 되던게 갑자기 안되더군요...

그리고 한 30분 정도 000부터 999까지 모든 경우이 수를 바꿔가면 버튼을 눌러가며...
손에 쥐가 날 정도였는데...ㅠㅜ
결국 제가 할 수 있는 건 쌤소나이트 가방을 뿌시는 것 뿐..ㅠㅜ 쏘리 미스터 쌤소나이트 ㅜㅠ 




카메라, 리더기, CF카드, 노트북, 여권 등 중요한 건.... 
쌤소나이트 책가방에 넣고 다니기 때문에 한국 돌아와서 어찌할까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그리스의 호텔에는 칫솔이랑 치약이 없네요 ㅠㅜ  (역시 일본여행이 최곤데 ㅠㅜ 지진땜에 ㅠㅜ )




아 짜증나네요. ㅠㅜ  정말 너무 많은 추억이 담겨 있는 가방인데 ㅠㅜ   뽀갤수 밖에 없었던..ㅠㅜ 
하지만... 치약과 칫솔은 꺼내야 했어요. 치과 가는건 무섭거든요 ㅠㅜ 
일본 호텔과 달리 그리스 호텔엔 칫솔이랑 치약이 없더군요. ㅜㅠ

아아.. ㅜㅠ의 바다..ㅠㅜ 




그나마 위안을 삼는건 혹시나 A/S가 안된다고 하더라도.. 대충 자물쇠로 할 수는 있을 것 샅은 기분..
억지로 뿌셨는데도 지퍼는 멀쩡하네여.. 역시 쌤소나이트라는 생각도 살짝 ... ㅠㅜ 

어쨋거나
여행이고 모고 그냥 바로 집에 가서..
A/S를 받고 싶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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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 2011.04.13 06:54

    저랑 같은 경험을 ㅠ.ㅠ

  • mori 2011.04.13 10:53

    남편.. 슬프다
    가방 부셔졌고나...ㅎ

    근데 빨강 쌤소나이트 저렇게
    만들었으면 더 슬펐을꺼양..

  • BlogIcon 깜장천사 2011.04.13 12:47

    전 공항에서 샘소나이트를 찾았는데 바퀴 네개가 몽창 다 빠져있는 황망한 경험을.... 우선 항공사에 항의해 점심값 받고.. -.-;;; AS 맡겼는데 6개월 지나서 찾아왔따는 슬픈 야그...

  • 2011.07.01 20:51

    저는 다른 유명회사 하드캐리어 제품이었는데 외국에서 갑자기 비번이 안맞아서 가방이 안 열렸던 경험이 있었어요. 그 전날까지 멀쩡했었는데.....엄청 당황스러웠던 경험이...결국엔 호텔 프론트에 SOS...여성 직원이 와서 낑낑대면서 결국 가방 열어줬어요. 얼마나 고마웠던지...한국와서 A/S 맞겼는데...문제가 없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