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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일본/오사카, 교토 고베

애니메이션의 신, 데츠카 오사무! 교토에서 만난 우주소년 아톰!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하면 왠지 미야자키 하야오를 떠올립니다만..
데츠카 오사무(手塚治虫)를 빼고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이야기를 시작할 수가 없습니다. 

아톰 뿐만 아니라 우주소년 아톰, 리본의 기사, 정글대제 등의 작품을 남긴 데츠카 오사무는
거장.. 이런 표현을 넘어선.. 애니메이션의 신!! 이라 불리는 사나이 입니다. ㅋㅋ

교토역의 중앙출구로 나가면, 아톰과 밀림의 왕자 레오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따라가면 데츠카오사무 월드에 갈 수 있습니다. 



교토극장과 같은 건물의 데츠카오사무 월드의 입구입니다. 교토극장 때문인지..극장 전광판 스럽습니다. 



연극을 보러 온 사람들도 반갑게 맞이하는 아톰과 레오입니다. ㅋㅋ



아톰을 만나 신이난 지인분께서는 아톰과 함께 날아가려고 포즈를 취했는데..
어쩐지 벌서고 있는것 같습니다. 고통스러운 표정이라 모자이크 처리..ㅠㅜ



 JR교토역에 있는  데츠카오사쿠 월드의 풍경입니다. 
무언가를 전시하고 보여주는 것을 기대했다면 조금 실망스럽겠지만.. 아톰 캐릭터 쇼핑을 하기에는 최고입니다. 
지갑이 술술 열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아톰과 게게게의 키타로가 같이 있는 타월이 보입니다. 흠.. 왜 같이 있죠?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콜라보레이션?  



클래식한 아톰 상점이라는 간판 아래.. 이런저런 잡화들이 있습니다. 



왠지 사고 싶었던 티셔츠.. 유니끌로에서 저렴하게 나오길 기대하며 패스~ ㅋㅋ



데츠카 오사무의 대표적인 캐릭터 아톰과 레오의 인형들~



상점의 계산대 풍경.. 입구에서는 아톰이 손을 흔들어 줍니다^^



저렴한 가격 367엔의 아톰 컵~ 사고 싶었지만 역시 가지고 다니 불편해서 패스...



교토 한정판.. 아톰 동생..(이름이 ㅠㅜ)의 기모노 패션입니다. 



머그컵에는 코주부박사님부터..여러 캐릭터가 눈금과 함께 표시되어 있습니다. 



아톰 상점 옆에는 아톰 시어터가 있습니다. 유료이긴 하지만 2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
하지만 그만큼 볼것도 없습니다. 



데츠카 오사무의 원화를 볼 수 있다는 정도?
안에는 미니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는 시어터..가 있지만.. 그다지 볼만한게 아닌것 같습니다.(자막도 없음.ㅋㅋㅋ)



데츠카오사무..하면 역시 레오와 아톰밖에 생각이 안났는데.. 이런저런 캐릭터들이 많이 있습니다. 
손오공도 보이네요. ㅋㅋㅋ

유료인 아톰 시어터는 기대 이하지만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이 교토에 간다면, 가볼만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