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의 산토리니 여행 중 숙박을 한 호텔은 3곳...
각각의 호텔의 서로 다른 매력 때문에, 매일 호텔을 옮기는 번거로움을 참을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호텔은 산토리니 여행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피라마을의 언덕에 자리한 포르토 피라 Porto Fira
개떡같이 찍어도 찰떡같이 잘 나오는 산토리니의 풍경..
피라마을의 약간 끝쪽에 위치한 포르토 피라의 입구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호텔은 보이지 않고 바다만.... 호텔 리셉션, 객실은 계단을 내려가면 있습니다.
계단이 제법 가파르기 때문에.. 늦게 술마시고 들어갈 때..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ㅠ
하얀 리셉션.. 하얗게 들어오는 햇살...
온통 하얀 벽면을 보면서... 산토리니에 온것을 실감하며 호텔 체크인...
포르토 피라는 와이파이도 사용할 있습니다. 체크인할때 비밀번호 받으면 되요^^
18호 객실에 혼자서 숙박.. 체크인할때 물어보니.. 혼자 놀러 오는 사람도 제법 많다고 합니다. (흠.. 위로해주려는건 아닐꺼에요..)
객실 앞의 나만의 공간... 이라고 생각했지만.. 꼭 그런거 같지는 않아요..
객실과 객실 사이에 구분이 전혀 없고, 그냥 아무나 앉아도 상관없을 만큼 개방적인 느낌입니다.
허니문 여행지로 인기 있는 산토리니이기 때문에..
호텔은 프라이빗함을 즐길 수 있을거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프라이빗함은 객실 안에서만 즐길 수 있더군요 ㅋㅋ
객실 안.. 하얀것에 살짝 질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낮잠자기 좋은 쇼파가 있구요...
하얀 돌위에는 하얀 메트리스가, 하얀 메트링스 위에는 하얀 베게가 네 개나 있습니다.
침대를 옆에서 보면 이런 모습....
하얀 것만 아니면 동굴 호텔 같은 느낌도 살짝 들것 같아요.
객실 앞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 한잔과 함께 잠시 휴식...
저녁에 호텔로 돌아와서 입욕.... 대리석으로 둘러쌓인 욕실에는 수건이 엄청 많아요 ㅋㅋ
라벤더 향이 기분좋은 입욕제 거품도 후와후와~~~
다양한 입욕제 중에 선택을 할 수 있는데.. 하루 밖에 안자서 두개만 사용해봤네요.. 장미와 라벤더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객실 문을 여니.. 쇼파에 고양이가 동그랗게 몸을 말고 자고 있어요. 하마터면 쿠션인줄...
리셉션 옆에 있는 아침식사 장소... 아주 간단한 뷔페식입니다.
객실수가 그래도 제법되는데 식당이 이렇게 좁아도 되는 이유는....
대부분 객실 밖에 있는 테이블로 가져가서 식사를 하더라구요..
날씨가 조금 아쉬웠지만 어쨋거나 산토리니의 언덕을 바라보며 먹는 아침 식사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각각의 호텔의 서로 다른 매력 때문에, 매일 호텔을 옮기는 번거로움을 참을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호텔은 산토리니 여행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피라마을의 언덕에 자리한 포르토 피라 Porto Fira
개떡같이 찍어도 찰떡같이 잘 나오는 산토리니의 풍경..
피라마을의 약간 끝쪽에 위치한 포르토 피라의 입구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호텔은 보이지 않고 바다만.... 호텔 리셉션, 객실은 계단을 내려가면 있습니다.
계단이 제법 가파르기 때문에.. 늦게 술마시고 들어갈 때..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ㅠ
하얀 리셉션.. 하얗게 들어오는 햇살...
온통 하얀 벽면을 보면서... 산토리니에 온것을 실감하며 호텔 체크인...
포르토 피라는 와이파이도 사용할 있습니다. 체크인할때 비밀번호 받으면 되요^^
18호 객실에 혼자서 숙박.. 체크인할때 물어보니.. 혼자 놀러 오는 사람도 제법 많다고 합니다. (흠.. 위로해주려는건 아닐꺼에요..)
객실 앞의 나만의 공간... 이라고 생각했지만.. 꼭 그런거 같지는 않아요..
객실과 객실 사이에 구분이 전혀 없고, 그냥 아무나 앉아도 상관없을 만큼 개방적인 느낌입니다.
허니문 여행지로 인기 있는 산토리니이기 때문에..
호텔은 프라이빗함을 즐길 수 있을거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프라이빗함은 객실 안에서만 즐길 수 있더군요 ㅋㅋ
객실 안.. 하얀것에 살짝 질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낮잠자기 좋은 쇼파가 있구요...
하얀 돌위에는 하얀 메트리스가, 하얀 메트링스 위에는 하얀 베게가 네 개나 있습니다.
침대를 옆에서 보면 이런 모습....
하얀 것만 아니면 동굴 호텔 같은 느낌도 살짝 들것 같아요.
객실 앞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 한잔과 함께 잠시 휴식...
저녁에 호텔로 돌아와서 입욕.... 대리석으로 둘러쌓인 욕실에는 수건이 엄청 많아요 ㅋㅋ
라벤더 향이 기분좋은 입욕제 거품도 후와후와~~~
다양한 입욕제 중에 선택을 할 수 있는데.. 하루 밖에 안자서 두개만 사용해봤네요.. 장미와 라벤더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객실 문을 여니.. 쇼파에 고양이가 동그랗게 몸을 말고 자고 있어요. 하마터면 쿠션인줄...
리셉션 옆에 있는 아침식사 장소... 아주 간단한 뷔페식입니다.
객실수가 그래도 제법되는데 식당이 이렇게 좁아도 되는 이유는....
대부분 객실 밖에 있는 테이블로 가져가서 식사를 하더라구요..
날씨가 조금 아쉬웠지만 어쨋거나 산토리니의 언덕을 바라보며 먹는 아침 식사는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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