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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해외/아테네, 산토리니

혼자서는 들어갈 수 없었던 산토리니의 레스토랑, 이아마을 암브로시아

그리스를 다녀온 지인분이 강력 추천했던 맛집... 이아마을의 암브로시아
암브로시아가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는데 왠지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더군요.. 




 
일부러 찾아간건 아닌데.. 가기 전부터 이름이 잊혀지지 않았던 식당..암브로시아
산토리니에서 석양을 보러 꼭 한번은 간다는 이아마을에 있습니다. (광장에서 절벽 반대방향으로 도보 1-2분 정도)



 
지인분의 강력추천...때문에 기억에 난 음식점이었는데.. 흠.. 실내 분위기가 대충 이렇습니다. 
그 지인분 역시 혼자 다녀와서 저 또한 엿 먹어 보라는거였는지.. ㅋㅋㅋ





도저히 혼자 앉아서 먹을 수 없는 분위기...ㅠㅜ 
일몰을 기다리는 시간이라 식당이 썰렁하지만, 조금 후면 커플들로 가득 찰 기세입니다.




 
커플들을 위한 실내 인테리어에 짜증이나서.. 다른데는 테이블 없냐 물어보니.. 테라스 석을 소개해줍니다. 
역시나 장미가 테이블에 ㅋㅋㅋㅋ



 
인기있는 허니문 여행지, 산토리니에 있는 수많은 레스토랑 중에서도 
단연 커플들을 위한 BEST 레스토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야 혼자 여행하니까 모르겠지만 커플들이라면 붐비지 않고 조용한 곳을 좋아하겠죠? 
암브로시아는 테이블 10개도 안되는 작은 레스토랑이라는 것도 조금 매력적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