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 이아마을의 스몰 럭셔리 호텔SLH.. 카티키스 호텔..
정말 기가 막히는 풍경속에서 식사를 기대하며 잠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룸서비스를 주문하니.. 10분 정도만에 가져다 줍니다.
퍼블릭 풀 사이드에서 여유를 즐기며 식사를 하고 싶었지만..
늦잠을 자서 공항으로 가야할 시간에 일어났다는 ㅠㅜ
역시나 부담없는 아침식사를 위해 컨티넨탈 브랙퍼스트로 주문했는데... 2인분이 나왔군요 ㅠㅜ
혼자 여행하는 사람을 두번 죽이는 행위.. 외로움에 떨며 2인분 식사를 시작합니다. ㅋㅋㅋㅋ
깔끔한 한상~ ㅋㅋ
객실이 조금 구석에 있는 주니어 스위트라서.. 탁트인 풍경은 보이지 않지만..어쨋거나 파란 바다와 절벽이 보인다는~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초코케익, 오렌지주스, 빵.. 커피
아..그리고 네가지 종류의 쨈.. 딸기, 아프리콧, 초코렛, 벌꿀...
아놔.. 이걸 혼자서 어찌 먹어야 할지..ㅠㅜ
프랑스제 버터는 30g.. 먼가 좀 밍밍한 듯한 맛이었는데 이게 럭셔리한 맛인가 싶기도 하고..
컨티넬탈이지만 2인분을 다 먹는건 무리였어요. 간단한 조식을 원해 컨티넨탈로 했는데 2인분이 나와서..
또..앞에 음식 있으면 계속 먹게 되는 본능때문에.. 결국 아침 폭식..엉엉엉..ㅠㅜ
이건.. 전날 찍은 사진인데..
카티키스 호텔의 아침식사는 룸서비스 또는 퍼블릭 풀 사이드에서 할 수 있습니다.
룸서비스도 추가 요금은 없구여..
이곳이 퍼블릭 풀 사이드.. 아침밥도 먹고 수영도 하고..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입니다.
햇살이 뜨겁다면.. 이곳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구요~~ 가져다 달라고 하는데로 가져다 줍니다
휴.. 이제 산토리니 호텔&아침식사 포스팅이 끝났네요..
앞으로는 산토리니의 음식점 3박4일동안 갔던 10곳의 맛집...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호텔 예약 Tip!!!
호텔 예약은 우리나라 사이트 보다 외국의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는게 확실히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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