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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해외/아테네, 산토리니

산토리니 호텔 포르토 피라의 부페식 아침 조식

산토리니에서 가장 큰 마을인 피라마을에 있는 호텔...
포르토 피라에서 숙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

포르토 피라 호텔의 객실과 풍경이 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먼저 보세요~
산토리니 호텔 포르토 피라의 멋진 풍경과 아늑한 객실




 

객실의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니... 의자에 못보던 쿠션이 하나 보입니다. 흠..



 

길냥이 한마리가 몸을 돌돌 말고 자고 있네요. 아..이거 내 자린데 ㅋㅋㅋ
산토리니 호텔의 특징(이라고 생각하는..) 개방성이라 생각하며 군소리 없이 제 자릴 양보하기로 하고.. 밥먹으로 고고...



 

리셉션 옆에 있는 작은 식당..
호텔 자체가 소규모이기 때문에 아침식사를 하는 장소가 넓을 필요가 없습니다.
체크인 할때 아침 식사는 여기서 한다고 해서 군소리 없이 그냥 왔는데.. 어쩌면 룸서비스로 식사를 할 수도 있겠습니다.



 

산토리니 호텔의 하얀색 배경을 그대로 살린 아늑한 공간.... 



 

직접 구웠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풍성한 빵..
아침 일찍부터 기계처럼 일하기 위해 일찍 일어났더니 사람들도 없고, 음식도 많아서 기분이 좋네요.




 

쥬스, 우유, 커피가 있는 곳..  벽에 걸린게 먼지는 잘 모르겠어요 ㅋ



 

쨈이 독특하니..아주 맛있었습니다.



 

평소 아침을 잘 안먹고 다녀서.. 베이컨과 계란은 먹지 않으려 했지만..ㅠㅜ
눈에 보이니 먹을 수 밖에 없었고... 오전 내내 더부룩 ㅠㅜ




과일바구니.. 막 담은것 같기도 하고.. 예쁘게 보이려고 신경써서 담은것 같기도 합니다 ㅋ



 

햄과 치즈... 빵의 베스트 프랜드죠 ㅋㅋ



 

전체적인 음식의 숫자로 따지면 부족한 부페식 조식이지만.. 하나하나가 맛있어서 부족하다는 생각이 안들었네요.



 

혼자서 먹기 떄문에.. 어쩐지 가족, 커플 들이 앉아서 먹는 이런 자리에 앉으면 혼날 것 같기도 하고..ㅠㅜ



 
그래서 혼자 나가서 밖에서 바람쐬면서 먹었어요 ㅠㅜ 



 

혼자 외롭게 먹은 식사지만.. 풍경이 좋으니 혼자 먹는 기분이 더 우울하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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