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일본/ENJOY규슈 (유후인) (11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료칸 예약 저렴하게 하기, 유후인 추천료칸 예약[카이카테이,바이엔,와라비노,호테이야] 오랜만에 블로그 통계를 보니 료칸여행으로 검색이 상당히 많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여행지인 유후인 료칸으로 검색이 많이 되서 기분이 좋아요 ㅋㅋㅋ 대학교 1학년 관광학개론 첫 수업부터 기말고사때 까지 교수님이 매일 이야기 한게 복지 관광 Social Toursim.. 큰 의미로는 국가가 서민들의 여행비를 지원해준다는 의미이지만 저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일본이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료칸도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면 우리나라에도 이런 숙소가 생겨나지 않을까 하는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 하지만 료칸 여행의 문턱은 높습니다. ㅠㅜ 제대로된 료칸에서 숙박을 하려면 1인 1박에 2만엔 정도의 비용 화려한 가이세키 요리가 포함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비.. 예쁜 열차를 타고 나가사키에서 구마모토 가기 드디어 여행 2일차가 되었습니다. 나가사키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 5시50분 기상해서 6시 30분 열차를 타기 위해 호텔 조식도 포기한 채 길을 떠났습니다. 노면전차를 탈까도 살짝 고민했지만 운행 간격이 뜸한 새벽이기 때문에.. 호텔에서 JR나가사키역까지 도보 이동 ㅋㅋㅋ 걸어서 20분 밖에 안걸리는 호텔이었기 때문에 열차 시간에 맞춰 도착! 나가사키長崎역에서 구마모토熊本역까지 바로 가는 열차는 없습니다. 우선 토스鳥栖역까지 이동 후 이곳에서 열차를 갈아타야 합니다. 나가사키에서 토스까지는 125.3km 약 1시간 45분 소요되며, 토스에서 구마모토까지는 89.9km 약 55분 소요됩니다. 나가사키에서 구마모토까지의 특급열차 비용은 6,770엔이지만 JR북큐슈레일패스 3일권(7000엔)을 이용합니다... 후쿠오카 호텔 예약전 체크포인트! 후쿠오카호텔 저렴하게 예약하기 규슈여행의 시작은 대부분의 경우가 후쿠오카 공항, 후쿠오카 항에 들어서면서 시작됩니다. 후쿠오카로 여행을 가지만 후쿠오카만 여행하는 사람은 거의 못봤습니다. 대부분 유후인, 하우스텐보스, 나가사키 등 규슈의 다른 지역을 함께 다녀옵니다. 위의 링크는 JR규슈 열차의 시각표를 볼 수 있는 링크 입니다. 대부분의 도시들이 후쿠오카에서 왕복 4시간 정도..ㅠㅜ 호텔을 후쿠오카에만 예약하고 열차를 타고 왔다갔다 하느냐, 아니면 매일 도시를 바꿔가며 숙박을 하느냐 선택을 해야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10일 이하의 여행은 책가방 하나만 메고 가기 때문에 매일매일 도시를 옮겨다니면서 호텔에서 자는데 대부분의 경우는 후쿠오카를 거점으로 여행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매일매일 체크인 / 체크아웃을 반복하는게 엄청 귀찮기.. 연인과 함께 하면 즐거운 나가사키의 소소한 밤거리 풍경 일본의 3대 야경이라 불리는 나가사키.. 3대라고 해서 막 화려하거나 그런 기대를 하고 가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일본 3대 야경의 특징은 산에 올라가서 항구가 있는 마을을 내려다 보는... 먼가 뻔한 스토리이고 여행다니면서 야경보러 밤에 밖에 나가는걸 즐기지 않기 때문에 나가사키의 유명한 야경포인트 이나사야마 전망대는 과감히 패스 했습니다 ㅋㅋㅋ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일본 3대 야경이라는 나가사키 이나사야마에서 내려다본 풍경은 이런 모습니다. 전망대까지 로프웨이 비용은 1200엔 로프웨이까지 가는 방법은.... 나가사키역앞 버스정류장(長崎駅前バス停)에서 3번, 4번 버스 이용 약 7분 이동 후 로프웨이앞 버스정류장(ロープウェイ前) 하차.. 이후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 7시부터.. 미리써두면 편리한 JR규슈레일 패스 교환서 지난 여행때 공항에서부터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바로 옆에 있던 젊은이 한명도 책가방만 메고 여행을 왔는지 비슷한 시간에 출입국 심사를 하고 함께 입국장에 도착하고 함께 국내선 청사로 이동, 지하철 까지 함께 탔습니다. JR패스를 교환하기 위해 표사는곳을 찾아 들어갈 때도 함께 들어가면서.... 서로 쓸데없는 전투력 경쟁을 시작합니다. 아...남자들의 쓸모없는 자존심.. 어쩐지 그 젊은이보다 패스를 먼저 교환해야 이긴 것 같은 기분이 들것 같아서 잽싸게 패스교환권과 여권을 주었지만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고 합니다. ㅠㅜ 아아 두장의 서류를 작성하며 옆의 젊은이를 보니... 서류를 작성하지 않고 바로 교환을 합니다. 알고보니 미리 서류를 프린트해서 작성해둔 것 같더라구요. ㅠㅜ 머.. 져도 상관없는 쓸.. 중국풍미가 더해진 일본식 코스요리, 싯포쿠 요리 먹거리의 천국 나가사키 여행 중 가장 기대한 일정은 싯포쿠 요리를 먹는 것이었습니다. 보다 저렴한 런치셋트를 노렸지만 후쿠오카에서 나가사키로 오는 열차안에서 도시락을 까먹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저녁식사로 딜레이..ㅠㅜ 싯포쿠 요리를 먹는다는 생각만 하고, 어디서 먹을지는 정하지 않고 나가사키에 왔는데..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물어보니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한명 손님에게는 판매하지 않는 곳이 제법 많았기 때문입니다. 사카모토 료마도 방문한 곳이라는 가장 유명한(가장 비싸기도 한...) 곳에서 먹고 싶었는데.... ㅠㅜ 한명에게도 판매를 하는 곳중 제법 괜찮아 보이는 하마카츠 浜勝 라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기모노를 예쁘게 입은 나카이상 언니를 따라 들어가는 중~ 다다미로 된 좌식 식사처도 있지만.. 여행박사 추천의 나가사키 컴포트 호텔 여행박사와 함께 한 규슈 여행.. 힘들게 하루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이동합니다. 정말정말 재밌고 볼거리 많은 나가사키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많이 찾지 않는 그곳... 그러다 보니 괜찮은 호텔을 예약해주는 여행사가 많지 않은데 여행박사는..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컴포트 호텔은 JR나가사키역에서 데지마 방향으로 도보 약 20분 쯤 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물론 노면 전차를 이용하면 5분 정도면 올 수 있는 거리.. 데지마 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도보로 갈 수 있는 관광지가 많이 있고, 간코도오리 까지는 저기 보이는 언덕만 넘으면 10분도 안걸릴 정도로 금방입니다. 이래저래 여행하기 최적의 위치! (그리고.. 카스테라의 명가 분메이도 총본점은 도보 1분 ㅋ) 입구는 이런 모습.. 비즈니스급 호텔답게 .. 일본속의 작은 중국, 나가사키 차이나타운 고베, 요코하마와 함께 일본의 3대 차이나 타운이라 불리는 나가사키의 신지츄카가이다녀왔습니다. 나가사키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글로버정원, 오란다자카에서 간코거리로 가기 위해 들려야 하는 차이나타운.. 중국의 동적인 느낌과 일본의 정적인 느낌이 묘하게 어우러져있는 공간입니다. 나가사키 신지 츄카가이라고 써있는 간판... 네개의 큰 문이 있는데 그 중 하나입니다. 해가 슬쩍 지려고 할때인지라..사진은 조금 우울하게 나왔네요 ㅠㅜ 역시 중국인의 거리 답게 원색적인 느낌이... 중국무역공사라고 써있는 간판..어쨋건 공기업스럽지는 않은 모습.. ㅋㅋㅋ 중국과자 전문점이 있어 살짝 들여다봤습니다. 과자점이라고는 하지만 죽엽청주도 보이고, 멀리 칭타오 맥주도 보이고.. 술도 팔고 간장같은것도 팔고 그런 곳이더군요.. ..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