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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일본/오미야게(여행선물)

교토와 고베의 맛을 살린 오미야게(여행선물)

일본의 오미야게(여행선물)은
각 지방의 특색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이야기 하기는 했지만...
홋카이도 여행기념품, 여행선물로 좋은 시로이코이비토, 하얀연인


일본 최고의 인기 오미야게 '시로이코이비토' 덕분에
어느 지방을 가나 랑드샤 하나 정도는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사카 여행은 오사카 뿐 아니라 인근의 교토, 고베, 나라 등
서로 다른 매력의 여행지가 있는데, 공항에 가보면 각 지방의 특색이 담긴 랑드샤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교토의 맛챠 랑드샤
교토 시내에서 30분 거리의 우지宇治는 저도 참 좋아하는 곳인데요.. 
그림같은 풍경과 함께 일본 최상급 차의 재배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박스 패키지와 같은 디자인.. 검녹이 어쩐지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쿠키의 커팅면도 나름 깔끔하고 찍어낸듯한 녹차초코릿도 보기에 좋아보입니다.
지난번 포스팅한 큐슈의 랑드샤(아래 링크) 와는 조금 다른 세련됨이 느껴지네요.
후쿠오카 여행선물, 야메차 랑드샤 쿠키




다음은 고베의 밀크초코릿 랑드샤입니다. 
고베가 초코릿이 유명한지는 긴가 민가 싶기도 하지만.. 어쨋든 외국인들이 많이 살던 곳이고.. 
예쁜 카페가 많은 곳이니 초코릿도 잘만들겠지요 ㅋㅋ




 고베 초코릿 직인(장인)의 오모테나시(정성스러운 대접)
이름이 참 공손해서 어쩐지 아껴서 먹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초코쿠키에 밀크 초코렛... 쿠키는 조금 진한 맛이지만 부드러운 초코릿이 살살 녹아들어갑니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만나볼 수 있는 랑드샤는 이 외데도 몇개가 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