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덕분에 주말이 기다려집니다.
TV랑은 거의 담을 쌓고 사는데...
투예림과 울라라 세션의 예선 모습을 보고 완전 반해서 슈스케 3 만큼은 본방사수를 하려고
티빙 정기 결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저희 집에는 TV가 없어요 ㅠㅜ)
어쨋든 노래가 참 좋아서 보는데..
하루 24시간 중에 아내 생각 다음으로 젤 많이 하는게 여행생각인만큼....
슈스케3를 보면서도 당첨자가 상품으로 받는 케언즈 여행이 자꾸 생각납니다.
제가 호주여행책인 ENJOY호주의 저자이기도 하지만...
호주 워킹홀리데이로 있으면서 케언즈에서... 9개월간 살았던...
나름 제 3의 고향이라 여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머랄까.. 언제나 가고 싶은곳?(1고향-인천, 2고향-잠실..ㅋㅋ)
이제 막 생방송 본경연이 시작되었는데, 매번 누가, 어느팀이 노래를 잘하고 스타성이 있느냐를 봐야겠지만..
전 누가 케언즈에 여행을 가는게 어울릴까.. 머 이런 생각을 하게 될것 같습니다. ㅋㅋㅋ
그럼.. 머.. 일단 케언즈라는데가 어떤 동네인지 알려드릴께요..
시드니에서...케언즈로 비행기를 타고 날라갈때의 풍경입니다.
호주의 동해안 북부지역에 있는 케언즈는 나름... 우리나라에서는 가까운 곳입니다. (특히 일본 경유하면..)
비행기 창밖 풍경을 보면 알겠지만.. 바다 색깔은 에메랄드~~~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의 무대입니다.
여기는 케언즈 시내의 무료 수영장, 바베큐 파티장입니다.
무료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만큼.. 샤워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바베큐 시설도 훌륭합니다.
안쪽에는 제법 깊은 곳도 있지만,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낮은 곳도 있어요.
케언즈에서.. 살때.. 일하던 곳이 무료 수영장 바로 앞에 있었는데, 가끔 발 살짝 담그고 놀다가 가곤 했습니다.
케언즈 시내라고는 하지만 나무도 많고, 먼가 친환경적 도시의 느낌도 듭니다.
햇살 잘 들고, 분위기 좋은 카페랑 레스토랑도 많은 곳이에요.
여기는 자주 가던 맥주집..ㅋㅋ 호텔이기는 하지만 법원이었던 건물을 이용하는 분위기 좋은 맥주집입니다.
케언즈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하는....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투어 입니다.
바다 색깔....할 말이 없게 만드는 곳이에요.
제가 입수를 했을 때는.. 안타깝게도 잔챙이들만 보였는데 ㅠㅜ
니모도 만날 수 있고, 거북이, 인면어 등등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케언즈 시내에서 방수 카메라를 렌트하면 누구나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래프팅도 유명해요. 동강, 내린천 등에서 활동하던 강사님들이
이곳으로 와서 강사를 하고 있어서 영어를 못해도 노를 저어갈 수 있었던 그곳 ㅋㅋ
아무튼.. 그분들의 표현에 의하면.. 케언즈는 래프팅의 천국이라고 하네요.
어쩐지 가장 많이 알려진 듯한 쿠란다마을로 가는 관광열차입니다.
이게 너무 알려져 있어서 기대를 하고 타는 분들이 계시는데, 너무 큰 기대를 하면 실망할 수 있답니다 ㅋ
쿠란다 시닉레일웨이 열차보다..제가 그냥 좋아하는 쿠란다는 이런 분위기..
먼가 여유롭고 햇살 좋은 동네~
간혹 이런 리얼 원주민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1달러를 주면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포즈도 취해주십니다 ㅋ
쿠란다에서 볼 수 있는 원주민의 전통 공연..
디젤리두라는.. 붕붕붕 거리는 악기에 맞춰서 추는 춤인데 캥거루를 표현하기도 하고 상당히 재밌어요.
여기는 길리건스라는 백팩커스(유스호스텔)에 있는 펍인데, 클럽이라고 하느게 조금 더 어울리는....
전세계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액티비티의 천국 케언즈의 나이트라이프를 책임지는 곳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야외 테라스 쪽에는 라이브 밴드의 공연을 볼 수도 있습니다.
테라스 옆에는 풀장이 있어, 나름 신나는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슈스케3의 우승자가 케언즈 여행을 가면..
자유여행이겠지만.... 이런곳에서 라이브 공연을 한번 해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케언즈를 찾는 수많은 외국인들에게 실력을 뽐낼 수 있기도 하고,
케언즈에서 공부하고, 일하는 유학생, 워킹홀리데이들을 위한.. 그런 공연을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간단히 케언즈라는 곳을 소개 했는데..
슈스케3에서 누가 1등을 해서 여행을 가면 어울릴지...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길리건스에서 신나는 공연도 하고, 쿠란다에서 원주민들과 함께 댄스 퍼포먼스 등을 생각하면...
역시 울라라세션이 제일 잘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흠..근데..
영어를 잘하는 투개월도 좋을 거 같고.. 외국인 멤버가 있는 버스커버스커도 좋을거 같기도 하고..
하... 누가 1등 할지 정말 궁금하고~ 케언즈 따라가고 싶어요 ㅋㅋㅋ
TV랑은 거의 담을 쌓고 사는데...
투예림과 울라라 세션의 예선 모습을 보고 완전 반해서 슈스케 3 만큼은 본방사수를 하려고
티빙 정기 결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저희 집에는 TV가 없어요 ㅠㅜ)
어쨋든 노래가 참 좋아서 보는데..
하루 24시간 중에 아내 생각 다음으로 젤 많이 하는게 여행생각인만큼....
슈스케3를 보면서도 당첨자가 상품으로 받는 케언즈 여행이 자꾸 생각납니다.
제가 호주여행책인 ENJOY호주의 저자이기도 하지만...
호주 워킹홀리데이로 있으면서 케언즈에서... 9개월간 살았던...
나름 제 3의 고향이라 여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머랄까.. 언제나 가고 싶은곳?(1고향-인천, 2고향-잠실..ㅋㅋ)
이제 막 생방송 본경연이 시작되었는데, 매번 누가, 어느팀이 노래를 잘하고 스타성이 있느냐를 봐야겠지만..
전 누가 케언즈에 여행을 가는게 어울릴까.. 머 이런 생각을 하게 될것 같습니다. ㅋㅋㅋ
그럼.. 머.. 일단 케언즈라는데가 어떤 동네인지 알려드릴께요..
시드니에서...케언즈로 비행기를 타고 날라갈때의 풍경입니다.
호주의 동해안 북부지역에 있는 케언즈는 나름... 우리나라에서는 가까운 곳입니다. (특히 일본 경유하면..)
비행기 창밖 풍경을 보면 알겠지만.. 바다 색깔은 에메랄드~~~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의 무대입니다.
여기는 케언즈 시내의 무료 수영장, 바베큐 파티장입니다.
무료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만큼.. 샤워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바베큐 시설도 훌륭합니다.
안쪽에는 제법 깊은 곳도 있지만,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낮은 곳도 있어요.
케언즈에서.. 살때.. 일하던 곳이 무료 수영장 바로 앞에 있었는데, 가끔 발 살짝 담그고 놀다가 가곤 했습니다.
케언즈 시내라고는 하지만 나무도 많고, 먼가 친환경적 도시의 느낌도 듭니다.
햇살 잘 들고, 분위기 좋은 카페랑 레스토랑도 많은 곳이에요.
여기는 자주 가던 맥주집..ㅋㅋ 호텔이기는 하지만 법원이었던 건물을 이용하는 분위기 좋은 맥주집입니다.
케언즈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하는....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투어 입니다.
바다 색깔....할 말이 없게 만드는 곳이에요.
제가 입수를 했을 때는.. 안타깝게도 잔챙이들만 보였는데 ㅠㅜ
니모도 만날 수 있고, 거북이, 인면어 등등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케언즈 시내에서 방수 카메라를 렌트하면 누구나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래프팅도 유명해요. 동강, 내린천 등에서 활동하던 강사님들이
이곳으로 와서 강사를 하고 있어서 영어를 못해도 노를 저어갈 수 있었던 그곳 ㅋㅋ
아무튼.. 그분들의 표현에 의하면.. 케언즈는 래프팅의 천국이라고 하네요.
어쩐지 가장 많이 알려진 듯한 쿠란다마을로 가는 관광열차입니다.
이게 너무 알려져 있어서 기대를 하고 타는 분들이 계시는데, 너무 큰 기대를 하면 실망할 수 있답니다 ㅋ
쿠란다 시닉레일웨이 열차보다..제가 그냥 좋아하는 쿠란다는 이런 분위기..
먼가 여유롭고 햇살 좋은 동네~
간혹 이런 리얼 원주민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1달러를 주면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포즈도 취해주십니다 ㅋ
쿠란다에서 볼 수 있는 원주민의 전통 공연..
디젤리두라는.. 붕붕붕 거리는 악기에 맞춰서 추는 춤인데 캥거루를 표현하기도 하고 상당히 재밌어요.
여기는 길리건스라는 백팩커스(유스호스텔)에 있는 펍인데, 클럽이라고 하느게 조금 더 어울리는....
전세계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액티비티의 천국 케언즈의 나이트라이프를 책임지는 곳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야외 테라스 쪽에는 라이브 밴드의 공연을 볼 수도 있습니다.
테라스 옆에는 풀장이 있어, 나름 신나는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슈스케3의 우승자가 케언즈 여행을 가면..
자유여행이겠지만.... 이런곳에서 라이브 공연을 한번 해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케언즈를 찾는 수많은 외국인들에게 실력을 뽐낼 수 있기도 하고,
케언즈에서 공부하고, 일하는 유학생, 워킹홀리데이들을 위한.. 그런 공연을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간단히 케언즈라는 곳을 소개 했는데..
슈스케3에서 누가 1등을 해서 여행을 가면 어울릴지...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길리건스에서 신나는 공연도 하고, 쿠란다에서 원주민들과 함께 댄스 퍼포먼스 등을 생각하면...
역시 울라라세션이 제일 잘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흠..근데..
영어를 잘하는 투개월도 좋을 거 같고.. 외국인 멤버가 있는 버스커버스커도 좋을거 같기도 하고..
하... 누가 1등 할지 정말 궁금하고~ 케언즈 따라가고 싶어요 ㅋㅋㅋ
'오래전 해외 > 호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 최고의 휴양도시, 골드코스트 여행 준비하기 with 콴타스 (3) | 2011.11.03 |
---|---|
콴타스 항공으로 떠나는 호주 퀸즈랜드주 여행, 브리즈번 여행 준비하기 (4) | 2011.10.27 |
나니야 연대기 3의 촬영지, 아름다운 호주의 퀸즈랜드 (6) | 2010.12.22 |
호주 동물원에 놀러간 건담 이야기 (5) | 2010.06.21 |
자전거타고 둘러보는 포트더글라스 시내 (2) | 2010.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