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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해외/마카오

마카오의 인기 맛집, 원치케이의 완탕

마카오 여행을 준비하면서 맛집도 몇군데 찾아보는데, 
에그타르트와 함께 꼭 먹어봐야 하는 곳이라고 소개되는 원치케이 黃枝記를 발견하고 마카오의 첫번째 식사를 하기 위해 찾았습니다. 
마카오 여행의 중심 세나도 광장의 스타벅스 옆에 있기 때문에 찾기도 너무 쉽더군요. ㅋㅋ



중국영화에서 본듯한 그런...간판이네요. 우리말로 하면 노란 가지의 기록..ㅋㅋ 먼소린지....-_-;;;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표범도 한마리 보이는군요..



간판 옆으로는 유명인들이 방문한 기념사진이 있는데, 누군지 도통 모르기 때문에 아웃포커싱~



내부는 이런 모습입니다. 지하에도 자리가 있고, 2층에도 자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전 조금 우울한 분위기의 지하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ㅠ



간장과 기름...소금등의 조미료 셋트가 테이블 중간에 있습니다. 
제법 좋은 그릇에 담겨져 있네요. 



인기있는 식당 답게 서버분들이 많이 바쁩니다. 
던져주고 간 숟가락과 젓가락을 가지런히 모아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엽차한잔.... 주전자는 따로 안주고 더 달라고 말하면 따라주고 갑니다. 




마카오의 인기 맛집 웡치키의 메인 메뉴 완탕면!
희묽은 국물에 가는 면발만 보여 실망스러웠지만...



뒤적뒤적하니 이렇게 새우로 꽉찬 만두가 보이네요~ ^^
웡치키의 완탕면은 25마카오달러....4,000원입니다. 



육개장 스러운 이건 소고기 카레면.. 역시 25마카오 달러(4,000원)입니다. 



큼직큼직한 소고기가 듬뿍 들어 있네요. 



다른 지인분께서 주문한 메뉴는 이름은 까먹었는데 스페셜 완탕면 비슷한 것입니다. 
마카오 맛집 웡치키의 자랑..이라고도 하는 그런 메뉴인데 기본 완탕의 2배 가격인 48마카오달러
면이 조금 오동통하고 통새우가 4마리 들어간거 빼고는.. 제가 먹은 기본 완탕과 큰 차이가 없더군요..
그냥 저렴한거 드시지...ㅋㅋㅋㅋ



이거는 또 다른 지인분께서 드신..튀김면 50마카오달러 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잊고싶은 메뉴였습니다. 비추..

여러명이서 함께 가서 먹으면서 한번에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웡치키의 베스트는 기본 완탕면인것 같네요. 

근데 조금 많이 먹는편인 저는 양이 조금 모자라던데..
혼자가면 어쩔 수 없겠지만 둘이 간다면 완탕면 하나에 양 많은 볶음밥..이런 구성으로 주문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 : 08:00~23:00
위치 : 세나도 광장의 맥도날드 건너편, 스타벅스 옆
예산 : 25마카오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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