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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해외/마카오

예쁜 승무원과 훌륭한 운전실력의 기장님이 있는 마카오 항공

홍콩을 가면서 하루 정도 일정으로 마카오에 다녀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마카오만 3박5일 다녀오는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마카오를 가는 방법은 직항편인 마카오항공(NX)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편안하지만
하루 한편만 운행하고 비행기 좌석도 170석 내외의 에어버스 A320이기 때문에 좌석을 구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ㅠㅜ



마카오 항공의 최대 장점은 우리나라에서 아침 8시 출발, 마카오에서 귀국편은 새벽 2시 출발로.. 꽉찬 스케쥴!!
아침 8시 출발편을 이용하기 위해 새벽 6시에 공항에 도착!! (리무진 버스 첫차를 이용해야만 한다는...)
인천공항 3층 출국장 H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합니다. 



마카오 항공의 체크인은 아시아나 항공 직원분께서 해주네요~ ^^
이티켓 프린트를 깜빡 했지만, 여권만 제시하니 아무런 문제 없이 체크인~ 



마카오 항공은 외국 항공사이기 때문에 새로 생긴 출국동에서 출발합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와서 면세점 구경을 하고 이리저리 시간을 보냈더니 비행기가 와있군요^^ 아담한 A320



아아. 조금 일찍 왔으면 마카오 항공의 비행기를 배경으로 일출 사진을 찍을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행사진의 기술!! 1막 1장..  보딩패스 들고 사진찍기.. ㅋㅋㅋㅋ
해외 여행을 한다면 이런 사진은 꼭 찍어야 한다는 지인분의 조언으로 보딩패스 사진을 찍어봅니다. 
MFM.. 마더파더마더는 마카오 인터네셔널 에어포트澳門國際機場의 3코드입니다 ㅋㅋㅋ



7:30분부터 탑승을 시작합니다. 빨리 타고 잠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기쁜 마음에 보딩~



비행기 탑승 직전 찍어본 마카오 항공의 모습... 



옆에서 본 좌석의 모습... 머 평범하네요. 저가 항공들보다는 쾌적한 공간입니다^^



마카오 항공의 로고일거라 생각했지만 자세히 보니.. 마오타이주의 광고인듯 싶습니다. 
국가의 술 마오타이
고품위 생활.. 어쩌구 하는 한자..  술이 땡기네요. ㅋㅋㅋ



1. 짐칸 문을 잘 닫고 확인한다. 
2. 안전 벨트를 메고 한번 땡겨본다. 
3. 비상사태 발생시 어찌 해야하는지 메뉴얼을 본다. 

이상 겁이 많은 레디꼬가 비행기 타는 하는 필수 사항(?)입니다. ㅋㅋㅋ



이른 아침 비행기, 늦은 밤 비행기에서 숙면을 위해서는 입국카드를 미리 작성하고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간에 Place and Date of Issue는 여권 발급한 곳과 발급일을 적는 곳 입니다.



이륙하기 전에 잠들어서 착륙직전 귀가 멍해질때 깨어나서 기내식도 못 먹었습니다. 
170석 내외의 작은 비행기.. A320을 타면서 한번도 깨지 않고 잘 수 있었다니... 
마카오 항공의 기사아저씨들의 운전실력에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카오 항공(NX)의 예쁜 승무원분들은 정말 큰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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