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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

공항가기 전, 비행기 좌석 미리 지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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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체크인 수속을 하면서(탑승권을 받는것..)
창가쪽 자리에 태워다 달라고 하면 이미 창가쪽은 자리가 없다고 해서
실망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왜 사람들이 창가쪽 자리를 더 선호할까?

1. 옆사람 화장실 간다고 일어날 필요 없이 쭉~ 긴 잠을 잘 수 있다.

2. 창문에 기대서 쫌 더 편하게 잘 수 있다
   (단 일어날 때 허리 아플 수 있으니 적절하게..조절)

3. 창문을 통해 평소에는 볼 수 없는 풍경을 볼 수 있다
   (특히나 일출, 일몰이 기가막히다)


그렇다면 창가쪽 자리를 싫어하는 사람은 왜일까?

1. 복도쪽 자리에 비해 약간 춥다
   (이건..기분탓일지도 모르겠다)

2. 기내식을 받거나 음료, 주류 등의 서비스를 받을 때 옆사람이 살짝 거슬린다.

3. 화장실을 갈때 옆사람을 일으켜야 한다
   (나는 맥주를 많이 마셨고, 옆사람은 깊은 잠에 빠져있으면 대략난감)

4. 비행기 기종에 따라 다르지만 창쪽의 자리 아래쪽이 둥글게 되어 있어 발을 놓는 공간이 좁은 경우도 있다.

5. 창가쪽 자리를 좋아하는건 비행 처음타본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라 생각하며
    자기는 비행기좀 타봤다고... 괜히 폼잡을라고...
    (이건 머 이런 놈들이 있다고는 한다)


그럼.. 창가쪽 자리에 앉을 때 유용한 팁은 어떤게 있을까?

1. 비행기에 타자마자 담요를 한장 더 달라고 한다.
   (이따 창가에 기대서 잘때 유용하게 쓰인다.)

2. 짐칸에서 먼가 꺼낼때도 옆사람 일으켜야 하니 만반의 준비를 해둔다.
   (화장실 가는 것만으로도 옆사람은 민감해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3. 카메라 렌즈에 후드가 있다면 빼두자.
(창문을 통해서 사진을 찍을때는 렌즈와 창문을 밀착시키면, 비치는 것 없이 깔끔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밀착시키면 각이 안나오는 경우는 종이등으로 렌즈와 창문 사이를 가려보자)


마지막으로 하나 더!! 창가쪽에 죽어도 앉고 싶다면?

1. 체크인 수속(보딩패스 나눠주는 것) 시작시간에 맞춰서 일찍 간다.
(비행기 출발 2시간~2시간30분전 에 도착하면 된다)

2. 항공사, 여행사 또는 인터넷을 이용해 ☆미리 좌석 지정을 신청한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항공사가 인터넷을 통해 미리 좌석을 지정할 수 있는데..
항공사마다 다른 이름으로 서비스되고 있어..
(ex. 사전 좌석 지정, 인터넷 체크인, 웹 체크인, 사전 체크인, 셀프 체크인...)
처음 비행기를 타보는 사람이라면 어려움이 있을것 같다.


3월29일 출장으로 에미레이츠 항공을 타게 되었는데..
인터넷에서 좌석지정을 실제로 해봤다.
한글화 되어 있어 어렵지 않으니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이다. 단, 에미레이츠 항공의 마일리지 정책인 SKYWARDS에 가입한 후에만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가입은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다.

스카이워즈 가입 : https://www.skywards.com/
좌석지정 시작하기 : http://www.emirates.com/kr/korean/index.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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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페이지에서 ① 여행계획 및 예약에 마우스를 올려두면 메뉴가 나오는데, ② 예약 관리를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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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자의 성, 예약 번호를 입력한다. 당연히~영어로 해야하며
예약번호는 영문,숫자로 조합된 6자리 글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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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검색하면 위의 내용이 보인다. 영어페이지에서는 '보관'은 입력되어 있다는 'on file'
'무제한'은 입력되어 있지 않다는 'none' 인데.. 영어가 어색하게 해석되어 있어 조금 당황스럽다.

'사전 승객 정보'를 변경(입력)해두면 공항에서 소요시간이 조금 덜 든다고는 한다.
(여권을 기계에 스캔하는 10초 정도?)

'상용 고객 우대 번호' 를 입력해야 좌석 요청을 할 수 있다.
이 번호가  skywards 회원 번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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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은 emirates를 선택하면 OK

이제, 좌석을 선택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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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좌석을 선택하고 "저장 및 계속"을 누르면
예약기록에 함께 나와있는 모든 비행기의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에미레이츠항공으로 유럽을 갈땐 인천-두바이, 두바이-유럽 이렇게 가니까 총 네번을 지정할 수 있다.


결론!!
비행기 좌석을 선택하는것까지 가는게 조금 어려울 뿐, 상당히 쉽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많지 않지만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사도 주문할 수 있으니
비싼돈 주고 타는 비행기, 기왕이면 자기가 원하는대로 타자!!
그리고, 챙길 수 있는 것은 챙기자~
(애기한테 주는 장난감은 승무원한테 암만 애교부려도 안되지만 트럼프는 달라고 하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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