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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일상/프라모델놀이

건담, 인천공항에서 놀다.

공항에는 늦어도 비행기 출발 2시간 전에는 가야지 마음이 편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보통 2시간 30분전, 3시간전에는 공항에 도착하는데 

이번 여행때는 활주로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베니건스 마켓오'를 가기 위해
다른때 보다 조금 일찍...4시간전에 공항에 갔습니다^^

마켓오 인천공항점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해주세요^^

마켓오에서 식사를 하던 중!! 
가방에 있던 건담이 생각 났습니다. 맛있게 먹던 몬테크리스토 위에 급히 올려놓고~



다먹고나서야 자기 사진찍어줬다고 삐졌는지..손씻고 나가자고 합니다.



어쨋거나 계산서앞에서 포즈 잡는 건담^^



체크인 수속, 출국심사를 마쳤는데,역시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비행기를 타기전, 시간이 많이 남았다면..
'글로리아 진스 출국동 매장'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커피의 유혹을 뿌리치고 탑승게이트로 가니 바로 앞에
무료로 컴퓨터,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보입니다.
 
곧 타게 될 캐세이패시픽 항공사 의 홈페이지 에 들어가 봅니다.
2009년 4월 전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된 기념이벤트가 진행중이네요

얼리버드특가비지니스 수퍼세이버

서머셋 레지던스 호텔의 숙박권이 매우 탐나지만..
전 비행기표를 온라인으로 구매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PASS ㅠㅠ




공항에서 이런사진 안찍을 수 없죠?
비행기를 배경으로 하고 , 보딩패스와 함께 기념사진^^




이제 진짜 출발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해, 전광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스트라이크의 '뿔'을 잃어버렸습니다  OTL

함께 여행을 다닐 건담은 좀더 튼튼한 아이로 새로 만들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