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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센츄리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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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오키나와 센츄리런, 대회접수와 저녁식사, 자전거 조립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화물차에 자전거를 싣고, 여행객을 전용버스 두대에 나눠 타고 이동을 합니다. 첫날 일정은 대회 접수와 저녁식사, 숙소에서 자전거 조립 밖에 없는 심플한 일정. 일본에서 수하물용 트럭을 이용할 때, 약간의 추가 요금만 지불하면 이렇게 탑차로 나옵니다. 비가오나 눈이 오나 걱정이 없고, 고가의 자전거를 싣고 이동하는 경우 도난의 걱정도 없습니다. 오키나와 여행의 추억이 담긴 58번 국도를 달렸으면 했지만, 많은 손님과 함께 였기 때문에 고속도로를 이용해 잽싸게 이동했습니다. 사실 고속도로를 이용한 이유는 공식 일정에는 없던 슈퍼마켓을 방문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오키나와의 명물, 블루씰 아이스크림도 살짝 맛보고.. 숙소에서 마실 음료도 구입해야하기 때문에, 슈퍼마켓을 들릴 수 밖에 없었..
2015 오키나와 센츄리런, 진에어 자전거 수하물 보내기 2015년 1월 18일에 개최되었던 오키나와 센츄리런 자전거 대회. 참좋은여행에서 대회 참가 상품을 진행했습니다. (물론 담당자는 저였다는..ㅋ)16일에 출발해 자유일정으로 했던 인원, 17일에 단체로 진행했던 인원까지 약 70명이 참가를 했는데, 해외 자전거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려고 하는 담당자로서 상당히 큰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함께 다녀온 분들 대부분 만족해서 이후에 다시 저를 통해 사이판, 규슈 쪽 라이딩 투어를 다녀오시기도 했습니다.) 2016년 센츄리런 대회가 곧 접수를 시작하는데, 2016년 대회 참가를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늦었지만 후기를 시작합니다. 오키나와로 가는 항공편은 아시아나와 진에어가 있는데 저비용 항공사인 진에어가 저렴한건 당연한 일...그런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