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사카여행

(4)
오사카 여행일정의 마지막은 소소한 구로몬 시장에서 오사카 유흥의 중심인 도톰보리에는 저렴한 호텔이 많이 있기 때문에 여행사들의 자유 여행상품 90% 이상이 도톰보리의 호텔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공항에서도 불과 40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오사카 호텔 예약은 단연 도톰보리 추천입니다. 유흥가이기 때문에 늦은시간까지 놀기 좋다는 장점도 있지만, 아침에는 전혀 볼거리가 없다는 것이 문제이긴 합니다. 아침일찍 도톰보리 거리로 나가면, 전날 행락객들이 버려논 쓰레기가 휘날리는 황량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일본 도시는 깔끔할거라는 생각... 도톰보리에서는 잠시 버려두세요) 이런 이유에서 마지막날 공항에 가기전.. 도톰보리 호텔 주변에는 할게 없으니... 오사카성을 다녀오자..일찍 출발해서 공항 근처 린쿠 타운 아울랫에 가자.. 라는 이야기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UCC커피 박물관에서 즐기는 커피 한잔의 여유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일본의 커피 이야기 입니다. 세계 최초의 캔커피를 만든 UCC의 커피 박물관 [지난글 보기]에 왔다면.. 이미 커피에 관심이 있는 분일꺼라 생각합니다. UCC커피박물관에 병설된 커피 전문점 Coffee Road 를 지나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커피박물관의 입구 옆에 Coffee Road 의 입구가 있기 때문에 박물관 입장료(210엔)이 없이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커피 박물관 옆의 IKEA 고베점에서 쇼핑을 하다 잠시 이곳에 들려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IKEA 고베점에도 푸드코트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나오진 않아도 되겠지만....-_-;;;) 넓은 창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와 테이블이 있어 혼자 이곳에 가면 바에 앉아 바..
세계최초의 캔커피를 만든 UCC의 커피박물관 흔히 여행을 갈 때, 고베(神戸) 하면 멋진 야경을 생각하게 됩니다. 일본의 3대 야경이라 불리는 멋진 항구도 볼거리이지만, 고베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먹거리 입니다. 고베의 쇠고기는 두말할 것도 없고, 고베에서는 커피도 빼놓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요즘 수입되고 있는 UCC커피가 바로 고베에서 태어났습니다. 고베 여행의 시작인 산노미야(三宮)역에서 모노레일인 고베 포트라이너를 타고 바다를 건너면 UCC커피의 본사 건물이 보입니다. 왠지 User Creative Contents가 생각나는데, UCC커피의 UCC는 Ueshima Coffee Co., Ltd의 약자입니다. 우에시마 (Ueshima)는 창업자의 우에시마 타다오(上島忠雄)의 이름에서 나왔습니다. 모노레일인 포트라이너(ポートライナー)의 ..
여행 블로거들의 도교 & 오사카 여행 이벤트 얼마 되지는 않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낸 수익으로 보다 많은 여행 블로거들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으로.. 무료 여행 이벤트를 진행해 봅니다. 현재 베쯔니, 김치군, 레디꼬 세명은 함께 일본을 여행하고 있습니다. 개성이 강한 세명의 여행블로거 답게.. 함께 다니는 일정은 별로 없고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하며... 그래도 일단은 오사카를 거점으로 (밤에만 조금씩 본다는..) 교토/오사카/고베/히로시마/후쿠오카/나가사키/도쿄 등을 여행하고 있습니다. p.s. 요즘 이번 여행을 준비하느라.. 일주일을 통째로 휴가를 내서 인수인계 등으로 바빠서 포스팅이 뜸했지만.. 이번 여행으로 또다시 재미있는 (블로거들끼리 길잃고 헤매는? ㅋㅋ) 여행이야기 연재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