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말 쇼핑하러 일본에 갈만할까? 지난달 30일 명동의 영프라자, 삼성의 코엑스의 두 곳에 스페인의 의류 브랜드 ZARA 매장이 오픈했다. ZARA는 소비자의 요구 및 유행에 빠르게 반응하며, 품절된 상품은 인기에 상관없이 다시 생산을 하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다소 늦게 런칭되었지만 인터넷과 강남, 압구정, 동대문 등지의 셀렉트샵을 통해서는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판매가격이 터무니 없이 높았다. 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일본의 ZARA는 1997년 동경에 첫 매장을 낸 후 현재 약 30여개의 매장이 있으며 판매가격도 저렴했다. 그래서 일본여행을 가는 길에 몇벌의 옷과 면세점에서 명품 가방 하나 정도 사면 항공요금은 건질 수 있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였다. 일본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