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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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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포주? 일본맥주 제대로 알고 마시기 라멘을 파는 작은 식당에서도 생맥주를 팔고 있는 일본에서 여행중 술 한잔 마시는 것은 빼놓을 수 없는 일 중 하나입니다. 일본의 전통술인 사케를 마시는 것도 좋지만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술은 역시 맥주... 편의점에만 가도 우리나라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맥주가 있고, 대형마트에 가면 100여가지의 맥주를 보고 어떤 것을 사야할지 고민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우선, 일본 맥주의 종류에 대해 알고 가세요~~~ 일본에는 우리나라에는 존재하지 않는 유사맥주 음료가 존재합니다. 주세법(酒稅法)에 의하면 맥주의 원료로 규정된 것 이외의 것을 사용한 것과 맥아 이외의 원료를 많이 사용한 것을 발포주(핫포슈, 発泡酒)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맥주(비-루, ビール)를 제조하는 회사에서 발포주도 만들고 있고, ..
호주여행하며 맥주 마시기!! 지역별 특산 맥주 정리~ 매년 세계 맥주 소비량 5위권 내에 랭크되는 호주를 여행하면서 맥주 한잔 마시지 않는 것은 어딘지 모를 아쉬움이 남는다. 여행 중 과음으로 인해 일정에 차질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많이 마시는 것은 권하지 않지만 조금을 마시더라도 호주의 맥주에 대해 알고 마신다면 색다른 즐거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호주의 맥주하면 흔히 떠올리는 것은 포스터(Foster’s)일것이다.. 하지만 포스터 맥주는 수출용 맥주이기 때문에 호주 여행중에 포스터 맥주를 찾아볼 기회는 많지 않을 것이다. 심지어 호주인들 조차도 포스터 맥주를 모르는 경우가 있었으며, 실제로 1년반을 호주에 있으면서 포스터 맥주는 딱 한번 시드니의 한 보틀샵에서밖에 보지 못했었다. 참고로.. 호주에서는 슈퍼, 편의점에서는 술을 팔지 않는다. 보틀샵에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