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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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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과 함께한 호주의 크루즈 여행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의 무대로 잘 알려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호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인 퀸즈랜드주(Queensland)의 브리즈번부터 케언스까지 약 2,600km에 이르는 지역으로 약 900개의 섬과 3,000곳이 넘는 크고 작은 산호초(리프, Reef)가 모여 있는 곳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라고 합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만을 위해 케언스를 찾는 관광객도 있을 만큼 멋진 곳이고, 죽기전에 가보지 않으면 저승가서 후회 할 3곳, 워킹홀리데이로 호주 방문시 1년동안 해야할 3가지 등등 제 마음대로 정한 순위에서 상당히 높은 순위로 랭크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케언즈에 있을때 5번이나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 다녀..
정글속에서 타잔을 체험하다, 정글 서핑 캐노피 케언즈에서 북쪽으로 2시간거리에 있는 케이프 트리뷰레이션(Cape Tribulation)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많이 알려지 있지 않은 곳이지만, 유럽 및 미주쪽 관광객들이 케언즈를 여행할 때, 이곳을 빼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지난 포스트 호주의 에코투어리즘을 체험해보다 참고 열대우림 속을 산책(부쉬워킹)하거나, 열대우림과 이어지는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다른 호주의 여행지와는 달리 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액티비티를 추구하는 젊은 여행객을 위해 마련된 것이 있으니, 바로 정글 서핑 캐노피 투어 입니다. 위의 그림을 보면 상상 할 수 있듯이 로프로 연결된 정글 서핑 캐노피 투어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합니다. 인터넷 또는 호텔의 리셉션에서 예..
호주에 있는 세계 최대의 목마 넓은 땅떵이를 갖고 있는 호주는 "세계 최대의...(biggest of the world...)"라는 표현을 상당히 좋아하고, 여행지 등에 이상한 조형물 같은 것을 만들어두는 편인데 여행하면서 몇번 보면..없느니만 못한게 대부분이었다. 아들레이드에서 당일투어를 이용해서 독일인 마을 한돌프에 다녀왔는데, 한돌프까지 이동중에 엄청 큰 목마를 봤다. 어? 이건 쫌 괜찮은것 같다.. 앞에 놓여있는 버스를 생각하면.. 적어도 저 목마에 200명은 들어가 있을 것 같다. 트로이 목마라고 하기에는 너무 귀여운가 ㅡㅡ; 결국..이것도 biggest of the world 라고 하긴 먼가 부족하다. 그럼.. 진짜 괜찮은 호주의 biggest of the world를 보자~ 울룰루/에어즈락 (Uluru/Ayers R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