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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일상/레디꼬

쌍용자동차 코란도C 모델 활동(?)이 이제 끝나가네요^^

흠흠.. 어찌어찌.. 이러저러.. 하다보니.. 
모델이란 일도 했습니다.
쌍용자동차 코란도C의 홍보모델..




비록 TV나 신문 처럼 큰 매체에 나온 것은 아니지만, 코란도C의 웹사이트에 나왔습니다. 
제가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째즈 아티스트 대니정님,  
초미녀 감독 이사강님과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코란도C의 웹사이트에 제 라이프 스타일에 관한 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어요. 
나름.. 고민도 많이 하면서 쓴 글도 있고, 글을 쓰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도 되었네요. 





피터팬같은 옷을 입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저 평소에 이런옷 안입어요 ㅠㅜ
평소에는 청바지에 흰티 쪼가리..ㅠㅜ

협찬의상을 입어봤다는것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ㅋㅋ




자세히 읽다보면 조금.. 손발이 오글오글..




저는 여행작가라는 이야기가 젤 부담스러워요.
전 그냥 여행가이드북 저자나 위에 말한것처럼 여행 플래너, 여행 에디터.. 이런 느낌이 좋아요. 

여행작가라는 말은..
읽는 사람들에게 먼가 좀 상상할 수 있는 여지를 주고, 환상을 심어줄 수 있는 그런 분들에게 어울립니다. 
제 책들은 그저.. A는 B다. 머 이런 것들 정리해 둔 가이드북~ ㅋ





요즘 제가 좀 많이 우울해요. 일본 지진때문에..ㅠㅜ 
그래도 사람이 좋은건 변함없네요.
여행은 좀 싫어질려고 함. 근데 먹고 살려면 싫어하면 안됨..







네.. 
친구들이 어디로 여행가야하냐고 물어보면 얼마있냐? 물어봅니다. 
슬픈 현실이지만 여행 = 돈 입니다. ㅠㅜ






여행을 가면 하루에 1000장.. 
아내랑 둘이 여행가면 그나마 좀 적게 찍어서 둘이 합쳐 1500장.. ㅠㅜ
외장하드좀 더 사야겠어요 ㅠㅜ





키도 큰 편이고.. 요즘 부쩍 뱃살과 함께 덩치도 좋아지고 있지만...
실제로 저는 겁이 엄청 많습니다.





 아무튼 자세한 내용은 http://i-korandoc.com/ 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제가 모델은 한 코란도C가 정말 많이 팔려서 길거리에서 자주 보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