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온천 여행 추천 료칸입니다.
유튜브에 올린 오사카 료칸 여행 추천 온천 Best3 영상을 보면서
여행 스타일에 맞춰 여행지를 결정하고,
전체적인 여행 일정과 이동 동선등을 고려한 후 료칸을 예약하세요.
키노사키 온천 ♨ 니시무라야 혼칸
영상에서 키노사키 온천의 료칸들은 옛날 스타일의 목조 건물 료칸이 많고
객실도 작고, 온천도 대부분 작다고 말씀드렸지만
모든 료칸이 그런건 아닙니다.
키노사키 온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료칸 중 하나이면서
고급 료칸에 속하는 니시무라야는 객실도 넓고
침대 객실, 전용 노천 온천 객실 등 객실 타입도 다양하며, 온천 규모도 상당히 큽니다.
게다가 본관과 별관으로 이루어져있어
온천 순례 뿐만 아니라 두 료칸 시설의 온천까지...
정말 다양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료칸입니다.
물론 가격대는 가장 높은 편에 속합니다.
키노사키 온천 ♨ 타지마야 료칸
총객실 수 12개의 아담한, 전통 그대로의 료칸입니다.
하지만 객실은 최근 리뉴얼이 끝나면서
침대+다다미 객실, 2인 전용 객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녁 식사 뿐만 아니라 아침식사까지 객실에서 제공되고 있어서
특히 커플에게 인기가 많은 료칸입니다.
아리마온천 ♨ 네기야 료후가쿠
총 33개의 객실로 아리마온천의 료칸 중에는
소규모 료칸에 석하면서 이 중에서 6개의 객실은 전욘온천 객실입니다.
금의온천, 은의온천 두 가지 온천을 모두 즐길 수 있으면서
아리마온천역, 온천거리까지의 접근성도 좋은 료칸입니다.
여기 다녀온 손님 중에서 컴플레인이 있었던 적이 한 번도 없고
까다로운 친누나와 매형한테도 강추했던 료칸입니다^^;;
아리마온천 ♨ 겟코엔 코로칸 vs 유게츠 산소
아리마 겟코엔 료칸은 겟코엔 ‘코로칸’, 겟코엔 ‘유게츠산소’
두 개의 료칸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온천 시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전통적인 분위기인 유게츠 산소의 숙박요금이 훨씬 저렴하고
조금 더 호텔 같은 느낌의 코로칸은 상당히 고가의 료칸에 속합니다.
가격차이가 있는 만큼 객실의 시설 및 식사에서 차이가 나지만
우리나라 여행객들의 취향에는 유게츠 산소 쪽이 조금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아리마온천 ♨ 카덴쇼
아침식사 맛있고, 저녁에 야식을 주는 것으로 유명한
도미인호텔 계열에서 운영하는 료칸으로
이곳 역시 식사가 맛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전국에 체인 호텔을 운영하는 곳 답게
많은 외국인을 맞이한 경험을 료칸에 적용해서
외국인 숙박객에게 보다 편안함을 주는 곳입니다.
넓은 노천온천과 실내온천 외에도 5개의 가족탕이 있어
부부, 커플에게 인기가 많은 료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