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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규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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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먹은 호르몬 전골과 말고기 육회 10월말 일본여행은 바쁜 일정이었기 때문에.. 식사는 대충 하려 했지만.. 의외로 신기한(?) 일본음식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시작은 미비했지만.. 그 끝은 창대하리라... 라는 말이 있다지요? ㅋㅋ 교토에 도착하자 마자 처음 먹은 식사는 아주아주 무난한 일본식 식사.. 새우튀김이 얹혀져있는 오야코동에 자루소바였습니다. 역시나 찔끔 나온 반찬에 섬섬해하며.. 하편으로는 일본에 도착했다는 것을 실감하기도 했습니다. 저렴하게 회전초밥을 먹을까 했지만.. 기왕 먹는거 좀더 좋은 곳에서 먹자는 생각에.. 회전초밥 전문점이 아닌.. 그냥 초밥집을 선택했습니다. (흠 머라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ㅜ) 아무튼.. 우리나라에서 은근히 일본 회전초밥집 좋다. 싸고 맛있다..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회전초밥집은 결국..
유후인, 단둘이서 즐기는 온천의 매력 우리나라말로는 여관인 일본의 전통 숙소인 '료칸' 저렴하게 느껴지는 여관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료칸의 하루 숙박비용은 보통 1인당 15,000엔부터 60,000엔까지 왠만한 특급호텔보다 훨씬 비싼편입니다. 그렇다면!! 일본에 온천여행을 간다면 반드시 이렇게 비싼 료칸에 숙박해야할까요?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료칸을 소개했었는데, 이번에는 료칸을 체험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2009/06/12 - [Enjoy 규슈(료칸)♪] - 일본온천여행,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비결 유후인의 대부분의 료칸에는 외래입욕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타치요리유(立ち寄り湯), 히카에리입욕(日帰り入浴), 히카에리온천(日帰り温泉)으로 불리는 외래입욕은(外来入浴) 숙박객이 아니어도 낮시간에 온천을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