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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료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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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펜2와 함께한 유후인 온천여행 1박2일의 번개불에 콩구워먹는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인천 공항에서 오이타 공항으로 아침 08:30 출발... 후쿠오카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저녁 20:50 출발... 공항 출발 2시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해야하는 것을 감안하면.. 뭐 1박3일이나 다름없는 여행이었고.. 이틀을 꽉꽉 채운 그런 출장 겸 여행이었습니다. 출장의 목적은.. 머 단순했습니다. 이번 겨울 시즌에 예약이 많았던 료칸에 가서 인사를 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올림푸스 펜2(E-P2)를 들고 떠난 출장길.. 유후인의 료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카이카테이의 로비에서.. 커피를 마시며 기념 촬영을 살짝 해주었습니다. 검은색의 올림푸스 펜2(E-P2)와 카이카테이 료칸의 작은 커피잔... 원래는 후쿠오카 공항 IN-OUT을 하려 했..
일본온천여행,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비결 우리나라말로는 여관인 일본의 전통 숙소인 '료칸' 저렴하게 느껴지는 여관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료칸의 하루 숙박비용은 보통 1인당 15,000엔부터 60,000엔까지 왠만한 특급호텔보다 훨씬 비싼편입니다. 서구권과 달리 일본, 특히 료칸은 객실당 요금이 아니라 1인당 요금으로 계산을 하는 이유는 료칸의 숙박요금에는 체크인 당일의 저녁식사와 다음날 아침의 식사가 포함되어 있고, 그 식사가 가이세키요리라는 일본 전통의 코스 요리이기 때문에 료칸의 요금이 비싼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일본에 온천여행을 간다면 반드시 이렇게 비싼 료칸에 숙박해야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선 우리나라에서 료칸, 온천여행을 제일 많이 가는 유후인 지역에도 저렴한 숙소가 많이 있습니다. 단지 여행사에서는 수익의 문제와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