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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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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여행 첫 숙소, 바라코아 카사 파티큘러 쿠바 여행의 첫번째 숙소는 바라코아에 있는 한 카사 파티큘러였습니다. 일정상 바라코아에서의 숙박은 2박이었는데 하루는 민박 같은 개념의 카사 파티큘러 Casa Particular 하루는 우리나라에서 미리 예약할 수 있는 호텔 이었습니다. 정말 낮게 떨어지는 비행기가 바라코아 공항에 도착하면서 오랜만에 숙소 예약 없이 여행지에 도착하는 기분으로 두근거리기도 하고 조금 짜증나기도 했는데.. 공항을 나가가기도 전부터 투명한 유리를 통해 호객을 당했습니다. 저 파란 종이를 들고 있는 아저씨가 저를 찍었어요. 협상하고 이런저런 얘기 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저 아저씨가 호객하는대로 그냥 당했습니다. 1박에 20쿡(유로랑 비슷)이고, 공항에서 숙소까지 택시요금, 조식 불포함 금액입니다. 수하물이 없다보니 1등으로 공항..
쿠바여행, 하바나에서 바라코아로 가는 쿠바항공 저의 쿠바 취재 일정은 하바나 저녁 도착 후 다음날 새벽 동쪽 끝의 바라코아 Baracoa 로 항공이동을 하고 바라코아에서 관타나모 Guantanomo - 산티아고데쿠바 Santiago de Cuba - 바야모 Bayamo - 올긴 Holguín - 카마구웨이 Camaguey - 산타 클라라 Santa Clara - 하바나 Havana 하바나에서 지인이 수하물을 찾는데 오래 걸려서 공항을 출발한게 밤 12시였고 다음날 06:45 출발하는 비행기를 위해서는 4시 30분에 숙소에서 출발해야했다는 ㅠㅠㅠ 하바나의 카사는 상당히 분위기 있는 곳이었습니다. 전 4시간만 있었지만 지인분께서는 조금 더 머물렀으니 돈이 아깝지는 않더라는... 까사 주인에게 새벽에 공항으로 가니까 택시를 불러달라고 얘기했는데 택시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