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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해외/마카오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의 부페 레스토랑, 밤부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마카오의 베네시안 호텔에는 카지노를 시작으로..
카페, 레스토랑, 극장, 쇼핑몰 등등 엄청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수 많은 상점들을 제대로 둘러보려면.. 베네시안 호텔에서만 3박4일을 해도 부족하지 않을까...싶네요 ㅋ
호텔 주변에 별도로 식사를 할만한 곳이 없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베네시안 호텔에서 식사를 해야 합니다. 
어떤 메뉴를 먹어야 할지 모르거나..고민될때...는 역시 부페로 가서 아무 생각없이 마구마구 먹으면 됩니다 ㅋㅋㅋ




레스토랑의 입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찍지 못했는데.. Bamboo Asian Feast 라고 쓰여져 있고..
한자로는 竹앞에 먼가 묘한 한자가 있었습니다.. 흠.. 그냥 竹가 대나무가 아닌가봅니다. (중국어 전혀 모르고 그저 한문으로 찍어봄..)
아무튼 실내의 풍경은 이런느낌.. 룸은 아니지만 테이블 간 칸막이가 있어서 나름 프라이빗 한 느낌..




단체석 비슷한 좌석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어떤 음료를 할거냐는 질문에.. 포르투갈 와인을 선택했습니다. 
메뉴판의 칠레, 호주 와인을 보니.. 제가 주문한 포르투갈 와인의 품종은 casa cadaval, 생산자는 padre...인가봅니다.

아무튼, 포르투갈 와인은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기 때문에 기회가 될 때마다 마셔야 합니다. ㅋㅋ




주류가 나오기 전에 음식을 둘러보러 갑니다. 
부페에서 자폭을 원한다면 시작부터 볶음밥으로 고고.. ㅋㅋㅋ 




굴소스 청경채.. 어쩐지 큼직큼직한 느낌의 청경채를 보니 훈훈해지는  기분




소꼬리..




돼지갈비.. 




다양한 사이즈의 딤섬통들~ ㅋ 




딤섬..




딤섬과 회와 대게로 간단히 시작을 해봅니다. 





지인분의 칭따오 맥주가 나왔네요. 




웨이터분꼐서 레드 와인을 따라 줍니다. 




글라스로 주문을 했기 때문에 따라 주고 가려는 웨이터를 붙잡고...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니 사진을 찍게 해줍니다.


물론 사진을 찍겠다고 말한건 아니고..몸으로 실천... ㅋㅋ





헉.. 대게에 환장하신 진인분의 접시.. 무섭네요 ㅠㅜ 




생각보다 회가 신선해서.. 회 추가에.완탕면을 가져왔습니다. 
우리나라 부페의 must have item 모밀국수...가 없는 아쉬움을 완탕면으로 달래봅니다.  




 다음은 딤섬과 짜사이를 중심으로 먹어봤구요.. 




 헉.. 대게에 환장하신 줄 알았던 지인분은 새우에도 강한 집착을 보여주시네요 ㅠㅜ




생각보다 많이 먹지 못해 섭섭한 기분으로 디저트를 보러 갑니다.  




당연히 있을줄 알았던 마카오의 별미.. 에그타르트가 보이지 않아 섭섭했어요..ㅠㅜ 
머..그래도 나름 달짝지근하니 좋더군요 ㅋㅋ





새우와 대게에 환장하신 지인분께서는... 메론과 워터메론에도 욕심을 부리셔서.. 깜짝 놀랐다는.. 
아무튼.. 레스토랑이 너무 많아 어딜가야 할지 망설여지는 베네시안 호텔에서는 부페를 선택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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