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6/17 아름다운 곡선의 목조다리, 킨타이교
  2. 2008/05/15 일본 3대 절경에서의 결혼식 (14)
  3. 2008/04/23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5)
2008/06/17 07:48

아름다운 곡선의 목조다리, 킨타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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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지마를 보기 위해 히로시마에 가서..
우연히 이와쿠니라는 곳의 사진을 보고 무작정 찾아갔습니다.

※ 미야지마 여행기 보기 [바로가기]

이와쿠니의 킨타이교는 일본의 3대 다리라고 합니다.
어디서 봤을까 생각해보니 사무라이 참프루에서도 본듯하고
시마과장에서 시마의 고향이 이와쿠니였고, 시마의 부인이 시어머니 될 사람을 만난 곳이 바로 이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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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는데만 입장료가 300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것 하나를 보기 위해 왔는데 건너보지 않을 수 없었어요. 보기보다 경사가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상점가도 있고,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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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곳에 온천도 꽤 유명합니다. 료칸은 아닌 온천호텔급이지만 킨타이교를 바라보며 노천온천을 할 수 있고, 실내온천, 보행온천, 사우나, 에스테 등 다양한 온천시설이 있습니다.
온천요금은 1,700엔으로 조금 비싼 편이지만 그만한 값어치는 합니다. 또한 일본식 가이세키 요리 또는 간단한 식사와 함께 노천온천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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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쿠니 국제관광호텔(岩国国際観光ホテル)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바로가기]

여행 다녀와서 알게된 사실들..
1. 시마과장 시리즈의 작가인 켄시 히로카네가 이곳 이와쿠니 출신이네요. 이와쿠니에는 시마과장 버스도 돌아다닌다고 하는데 못본게 조금 아쉽네요.

2. 5개의 아치로 이루어진 목조다리인 킨타이교가 특히 유명한 이유는 못을 사용하지 않고 만들었다고 해요. 1673년에 처음 만들어졌고 두번의 홍수로 유실된적이 있지만 옛 모습 그대로 재건을 했다고 하네요.

3. 킨타이교를 건너면 이와쿠니성이 있는데 난공불낙의 성이었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산위에 조그많게 보이는..) 정말 엄한곳에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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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쿠니 가는법
히로시마(広島)에서 JR 쾌속열차 이용 이와쿠니(岩国)역으로 이동(740엔 / 41분) 후, 시영버스 이용(240엔 / 약20분)하여 킨타이교로 갑니다.
이 외에도 JR패스가 있다면 신칸센을 이용 신이와쿠니에서 버스로 갈 수도 있습니다(약15분)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 되셨으면 추천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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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5 07:42

일본 3대 절경에서의 결혼식

일본 여행을 준비하다보면 '일본 3대 무엇..' 이런 이야기를 많이 찾아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일본 3대 명성, 일본 3대 절경, 일본 3대 미항(美港), 일본 3대 온천 등등이 있네요.

이러한 일본의 3대 시리즈 중 일부는 해석하는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일본의 3대 성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오사카성', '구마모토성'과 '나고야성'으로 알려져있지만 일본친구한테 물어보니 잘 모르겠다면서 세계유산인 ‘히메지성’은 아닌가? 하네요.

어쩌면 우리나라 여행사 또는 여행 가이드북에서 약간은 과장되게 포장을 해서 그런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고 모든 3대 시리즈를 신뢰 못하는 것은 아니에요.
일본 3대 절경의 경우는 공식 사이트도 있고 비공식적인 것 같지만 매년 7월 21일을 일본삼경의 날(日本三景の日)이라 지정도 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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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삼경의 공식 홈페이지, 한국어 버전도 있네요.

1.  마츠시마 : 우리나라의 다도해해상공원과 비슷한 느낌으로 아름다운 섬들의 모임(?)
2. 아마노하시다테 : 사주위에 소나무 숲이 형성되어 바다를 가로지르는 천연의 다리 모습
3. 미야지마 : 세토내해의 아름다운 섬중의 하나로 마치 바다위에 신사가 있는 듯한 신비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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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에서 30분거리의 미야지마구치(宮島口)와 미야지마를 연결하는 JR동일본 소속의 페리. 예전에는 다수의 페리를 운행했었는데 모든 노선이 폐지 또는 다른 회사로 매각되어 현재는 열차회사인 JR의 유일한 페리라고 합니다. 대합실에 가면 기념 도장 찍는 곳이 있으니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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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로 약 5분정도만 가면 미야지마의심볼인 이쿠츠시마신사(厳島神社)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해요. 수학여행 온듯한 여고생들이 반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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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서 이쿠츠시마신사로 가는길 뿐만 아니라 섬내 곳곳에 사슴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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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지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인 물위의 오도리이. 하지만 썰물때는 갯벌위에 있어요. 히로시마의 대부분의 호텔 프론트 데스크에서는  만조, 간조 시간을 공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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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쿠츠시마신사의 모습이에요. 물이 들어오는 시간에 왔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처음 갔을때는 만조시간에 맞추긴 했었는데 해가 져서 사진을 못찍었고, 이번에는 낮에 갔지만 간조라서 조금 아쉬워요. 꼭 만조 시간 확인 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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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안에서 일본의 전통혼례식 모습이에요. 상당히 경건한 모습이네요. 조금만 알아도 결혼을 한다고 하면 가서 축하해주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일본은 초청을 받은 몇명 외에는 갈 수 없다고 하네요. 어떻게 보면 편한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정이 없는것 같기도 해요. 초청을 받으면 참석 여부를 알려주고 조금가는 만큼 축의금을 많이 낸다고 해요(30~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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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뒤쪽으로는 기념품가게, 식당 등도 많이 있어요. 역시나 눈에 띄네요. 스윗 마이 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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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지마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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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지마에서 두번째로 마음에 드는 사진.. 항상 사진을 찍을때 뒷모습을 찍는 교수님이 있었는데 그 이유를 물어보니 "내 뒷모습에 부끄럽지 않게 살기 위해서.."라고 했어요. 아직은 부끄러운게 많은 제자지만 그렇게 되어보고자 따라해봤습니다.


1. 노면전차 이용 : 히로시마역에서 히로덴미야지마구치(広電宮島口)까지 65분 / 270엔
宮島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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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nnpenn 2008/05/16 08:06 address edit & del reply

    물위의 오도리가 참 특이하네요.
    잘 보았습니다.

    • 레디꼬 2008/05/16 10:06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2. TISTORY 2008/05/16 11:07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티스토리 입니다^^

    회원님의 포스트가 현재 다음 첫화면 카페.블로그 영역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카페.블로그 영역은 다음 첫화면에서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님께서 작성해 주신 유익하고 재미있는 포스트를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다음 첫화면에 소개 하게 되었으니, 혹시 노출에 문제가 있으시다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티스토리와 함께 회원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레디꼬 2008/05/16 11:33 address edit & del

      앗!!! 감사합니다^^

  3. Navi. 2008/05/16 12:30 address edit & del reply

    바다에 떠있는 것처럼 보이는 신사들이라니~
    히로시마에 꼭 한번 놀러가서 직접 구경해 보고 싶어요!!

    근데 전통혼례식은 식장에 들어가서 직접 촬영하신 건가요?

    • 레디꼬 2008/05/16 15:27 address edit & del

      저 신사안에서 결혼식을 한거에요~ 많은 관광객들이 구경을 했고, 저도 그중 하나였어요^^ 밀물때 했으면 더 멋있었을꺼 같아서 조금 아쉽네요..

  4. 2008/05/16 13:39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 레디꼬 2008/05/16 15:27 address edit & del

      출처만 표시해주신다면^^ 감사합니다~

  5. 조석 2008/05/16 14:47 address edit & del reply

    뒷모습이 멋있네요

    • 레디꼬 2008/05/16 15:28 address edit & del

      고맙습니다. 근데 혹시혹시..마음의소리의 그 조석님?

  6. J.S PARK 2008/05/17 01:00 address edit & del reply

    작년에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JR Pass를 이용해서 배도 그냥 탔었는데... 아직도 원숭이델꼬 인력거 끄시는분 계신가 모르겠네용~~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앗 근데.. 이쿠츠시마가 아니고 이츠쿠시마^^

    • 레디꼬 2008/05/18 00:00 address edit & del

      앗.이츠쿠..이쿠츠..왠지 이쿠츠가 편해서..ㅋ 고맙습니다~

  7. 여기히로시마예요.. 2008/05/17 23:36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주 화요일에 미야지마에 갔더랬는데, 인터넷에서 보니.. 정말로 반갑네요.
    사슴들이 너무나 자유로이 방생되어 있어서 좀 놀라고 신기했답니다.. 사슴들이 좋아하는게 종이라고 하는데, 우리 일행의 가방안에서 삐져나와있던 식당안내지를 빼서 맛있게 먹더라구요.. 여럿이 달려들어서.. ^^
    모미지만쥬는 그냥 머 그랬던것 같아요.. 우리나라 호두과자가 더 맛있는것 같은..
    거기 갔을 때는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다시 가고 싶은걸요..

    • 레디꼬 2008/05/18 00:02 address edit & del

      아무리 맛있다구 해도 우리나라 음식이 최고에요.. 전.. 경주빵말고..전병비스므리한거..그게 여태까지 먹은 관광지의 특색의 음식중 최고였던거 같아요^^

2008/04/23 15:11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가츠오 부시 나풀나풀 거리고 우리나라의 빈대떡이랑 비슷한 느낌의 오코노미야끼~
일본에 놀러가면 한번씩은 꼭 먹게되는 대표적인 간식거리...

그런데!!
오랫동안 몰랐던 사실이 있었으니..작년 여행때 오코노미야끼집에서 메뉴판을보니..
히로시마풍(広島風), 간사이풍(関西風) 오코노미야끼로 구분되어 있었다.

흠..히로시마풍은 몰까 하구 시켰다..
충격이다.. 반죽을 안하구.. 그냥 철판에 밀가루반죽 얇게깔구 양배추 넣구..
고기 넣구.. 그냥 굽는다..
언제 비빌까 궁금했는데.. 아저씨가 다 됬다구 한다..

먼가 당한느낌으로 먹었지만 맛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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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노미야끼 가게 아저씨.. 가게에 나랑 친구랑 둘밖에 없어서 기회다 싶어.. 아저씨한테 이런저런 말을 걸었는데 짧은 대답만 하구, 묵묵히 일하시다 TV만 한다.

대충의 대화내용
나 : 히로시마풍이랑 간사이풍이랑 어느게 더 맛있어요?
아저씨 : 사람마다 틀리죠.
친구 : 오코노미야끼의 원조는 히로시마에요? 오사카에요?
아저씨 : 히로시마사람들은 히로시마가 원조라고 하고, 간사이사람들은 간사이라고 하죠.
나, 친구 : 아~ 솟까..

흠.. 붙임성이 없는 아저씨다.. 음식의 맛으로 승부하려는 요리사의 자존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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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영 허접해서 맛없게 보인다. ㅠ

간사이풍과 히로시마풍의 차이는 비벼서 굽는 건가.. 아니면 따로따로 놀게 먹는건가..
그정도인것 같다.

아무튼..사진촬영은
히로시마, 간사이랑 전혀 상관없는 마츠야마(2007년 9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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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혜원 2008/04/25 13:31 address edit & del reply

    맛있어 보여요..아 저게 히로시마풍이구나..ㅋㅋ

  2. 레디꼬 2008/04/25 13:57 address edit & del reply

    네~ 베이스위에 양배추, 국수, 선택한 토핑(전 돼지고기)가 들어가는게 히로시마풍~

  3. anna 2008/04/29 14:05 address edit & del reply

    자존심이 아니라..
    그저 귀찮아서 그랬던게 아닐까?

    • 레디꼬 2008/04/29 18:03 address edit & del

      일본어가 허접했을지도..ㅋ

  4. mikali 2008/06/17 15:10 address edit & del reply

    맛있어 보이는데... 아.. 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