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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31 3/365, 땅 파서 만든 천주교 성당 (2)
- 2008/07/30 2/365, 어이없는 일본의 영어 발음 (4)
- 2008/07/30 2/365, 언제나 시원한 호주의 맥주의 비밀!
- 2008/07/29 1/365, 일본의 술.. 츄하이
- 2008/07/29 1/365, 오페라하우스 불꽃놀이
- 2008/07/28 생에 첫번째 해외여행 준비..힘들죠?
- 2008/07/28 중국 저가 항공사 탑승기 (36)
- 2008/07/28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에 오르다' (12)
- 2008/07/27 일본 롯데리아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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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히메지, 교토 등으로 여행을 갈때 들려야하는 오사카 교통의 중심지 우메다(梅田)에는 독특한 모양의 건물이 있습니다.
바로 우메다 스카이 빌딩 입니다. 두개의 빌딩에 천장을 얹은 I"I ←요렇게 생겼는데 맨위에는 원형 전망대가 있습니다. 그것도 위에는 뻥뚫린..공중정원 전망대..
오사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해가 긴 여름에는 교토쪽 구경을 하고 돌아와서 야경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해질 때 특히 이쁩니다.
요금 : 700엔
시간 : 10:00~22:30 / 크리스마스,새해첫날 등의 특별한 날에는 23시, 24시, 다음날 1시 등 연장영업
가는법 : 우메다역에서 도보 10분 정도(방향 잘못 잡으면 난감합니다. 눈에 보이는데 삥 돌아가야해요ㅠ)
p.s.실내전망대도 있으니까..비오는날에도 그럭저럭 갈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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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레이드와 울룰루(에어즈락)의 중간정도에 있는 쿠버 피디(coober pedy)에 있는 성당입니다. 오팔(opal)로 유명한 이곳은 빨간 땅위에 광산에서 퍼올린 모래들이 쌓여있고, 굴삭기 들이 곳곳에 흩어져 있는게 화성과 같은 느낌이 들어요.
평소 40도를 넘나드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지하 공간을 이용하는데, 지하호텔, 지하성당 등은 쿠버피디를 대표하는 볼거리 입니다. 오팔을 파는 상점 중에는 예전 곡괭이로 땅파던 시절을 재현해 놓은 곳도 있습니다.
블로거뉴스 포토 베스트에 올랐어요^^
매일매일 여행사진 : 일본 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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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의 맥도날드에는 엄청난 크기의 포테이토칩이 걸려있습니다.
그 옆에는 비슷한 크기의 G-shock시계도 있어요.
일본어로 되어있는 맥도날드 간판.. 마꾸도나루도 한바-가-로 읽습니다.
일본 아이들 발음.. 완전 어이없습니다.
오늘 맥도날드 갈까를 일본어로 하면 쿄~마꾸이꼬까?(今日、 マック行こうか?)가 됩니다.
실제 들어본적은 없지만 맛꾸루(マックる)라고 하면 맥도날드에 가다라는 동사가 된다고도 하네요.
마꾸도나루도 만큼이나 어이없는 발음으로는 걉뿌(의류 브랜드 GAP), 스타바(스타벅스 줄임말), 자(the), 잣또(that), 브라자(brother)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태껏 가장 충격적인 발음은 라구쥬아리(ラグジュアリ-)였습니다.
라구쥬아리..무엇일까요?
럭셔리 입니다.
어찌..여행이랑 사진 얘기를 하려던게.. 발음얘기로 빠져버렸네요^^;
매일매일 여행사진 : 호주 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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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유럽계 국가와 마찬가지로 호주 사람들도 맥주를 정말 사랑합니다. 한낮에도 노천 카페에서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지요.
맥주는 시원하게 해야 맛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기본 상식!
기온이 40도를 넘나드는 사막지대, 야자수로 뒤덮힌 열대 지역 등 더운 날씨는 맥주를 맛없게 하는 요인이 되지만 호주에서는 기가 막힌 방법으로 맥주를 차갑게 유지하면서 마십니다.
스터비 쿨러(stuby cooler)!
기념품가게 등지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열을 보호해주는 소재로 된 병싸게 입니다.
맥주를 빨리 마시는 사람들에게는 큰 효과는 없지만, 집에서 TV를 보거나 담소를 나누며 천천히 마실때는 그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넉넉하게 30분 정도는 시원한 상태를 유지시켜 줍니다.
호주에서 학원을 다닐 때 선생님이 직접 집에서 맥주를 만들어 먹을 정도로 술을 좋아했는데, 스터비 쿨러가 호주 최고의 발명품이라는 농담을 하곤 했습니다.
왜 스터비 쿨러일까요? 호주에서는 맥주병을 보틀이라고 하지 않고 스터비(stubby)라고 부릅니다.
Tip!!
호주의 펍(pub) 등 술집에는 2000ml, 3000ml의 피쳐는 없고 저그(jug, 1140ml)가 있습니다.
처음 일본여행을 했을 때, 추하이(CHu-Hi) 란 술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브랜드의 이름이기도 한 추하이는 위스키에 탄산수를 섞은 하이볼(ハイボール)의 소주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소주 하이볼(焼酎ハイボール)를 줄여서 부르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레몬소주, 요구르트 소주와 비슷합니다.
이자카야 등의 술집에서는 보통 무슨무슨 사와(サワー(sour))라고 부릅니다.
츄하이는 다양한 맛과 다양한 크기로 판매되는데, 술만 전문으로 파는 곳은 보통 밤11시 전후로 문을 닫고 술을 팔지 않는 편의점도 있습니다.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술맛을 거의 못느껴 막 마시다보면 저렇게 됩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어떤 포스팅을 할까 고민을 하다보니 결국 소홀해졌습니다.
그래서 처음 블로그를 하기로 했던 목표인 여행지 소개에 집중을 하되,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게 부담스럽지 않도록
여행중 직접 찍은 사진 한장과 사진에 관련된 간단한 소개를 하기로 했습니다.
목표는 1년.. 오늘이 첫번째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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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하우스는 시드니의 상징이며, 세계에서 가장아름다운 건축물 중에 하나입니다.
1940년대 말 시드니에 오페라와 콘서트를 공연하기에 적합한 장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1956년 국립 오페라 하우스 설계를 공모를 통해, 덴마크 건축가 욤 우촌의 설계로 결정되었습니다. 오렌지를 형상화했다는 것과 조개껍데기라는 말이 있으나 진실은 바람이 가득찬 돛대의 모양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불꽃놀이는 매년 새해 첫날에 열립니다. 12월 31일 저녁 9시에는 근처의 달링하버에서도 불꽃놀이를 합니다. 불꽃놀이를 보기 가장 좋은 곳은 오페라하우스와 하버 브릿지를 함께 볼 수 있는 '미세스 맥콰리 포인트'로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이 오페라하우스를 보면서 산책,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입니다.
해외여행을 처음 떠날때의 준비과정과 그 설레임은 지금 생각해도 인생에서 손꼽히는 즐거운 순간이었던 것 같다. 약 2개월에 거친 준비과정을 통해 총 45일간의 여행에 큰 지장이 없었다고 생각하며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1. 현지 정보 수집
현지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교통편, 식당 등에 한정 되는 것이 아니다.
그곳의 역사와 문화까지 이해하고 간다면 더없이 즐거운 여행이 된다.
유럽을 가기로 결정한 후 가이드북과 유럽 미술관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다. 책가방에 전공책이 아닌 미술에 관련된 책만 넣고 다녀 정체성의 혼란도 있었지만 여행 정보 뿐만 아니라 교양을 쌓는다는 생각에 꾸준히 읽었다.
미술과 관련된 책을 읽어둔것을 잘했다고 생각한 것은 현지에 가서이다. 동반자가 없는 여행이었기 때문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고 미술관은 혼자 시간을 보내기 정말 좋은 곳이었다. 또한 일정을 정할 때 보다 다양한 테마를 선정할 수 있었다.
추가적으로..이원복 교수님의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는 많은 정보가 있으면서도 가볍게 읽을 수 있다.
2. 교통편 및 지리
우선 지도를 많이 봤다. 지금은 구글 어스(Google Earth), 윙버스 등에서 관광지의 지도를 쉽게 찾을 수 있었지만 5년전만해도 상당히 제한적이었다. 동선을 정하기 위해서는 어디가 어디 있는지를 아는게 중요하다. 잘못하면 말도 안되는 일정으로 고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지도를 방의 곳곳에 붙여두고 엄마한테 혼나가면서 외우기 시작했다.
3. 여권준비 및 항공권 구입
“‘대한민국 국민인 이 여권 소지인이 아무 지장 없이 통행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필요한 모든 편의 및 보호를 베풀어 주실 것을 관계자 여러분께 요청합니다.”라고 써있는 여권은 우리나라 사람이 다른 나라에 나가도 된다고 하는 증명서 이므로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 비자 확인
비자는 여행하려는 국가에서 입국을 허가하는 서류이다. 비자 면제 국가라는 것은 쉽게 얘기하며 우리나라 정부에서 나가도 된다고 한 사람(=대한민국 여권소지자)는 믿고 그냥 입국시켜주겠다는 것이다. 중국, 미국 등 일부 국가를 갈 때는 우리나라 여권만으로는 믿어주지 않아 비자가 필요하다. 우방국이라 어쩌면서 왜 비자를 요구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p.s. 여권에 대한 포스팅~ 분실시 상황까지 정리해두었습니다.
[해외여행의 시작! 여권 비자 준비하기~! 바로가기]
- 항공권의 구입
항공권을 알아보면서 스탑오버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스탑오버는 경유편 항공사를 이용할 때 경유지에서 바로 비행기를 타지 않고 일정기간 여행을 하는 것인데 덕분에 5일간 일본여행도 추가했다.
스탑오버 할 수 있는 항공사와 도시는 캐세이 퍼시픽(홍콩), 싱가폴 항공(싱가폴), 타이 항공(방콕), 아랍 에미레이트 항공(두바이) 등이 있다.
경유편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에 비해 저렴하면서 다른나라도 함께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이 알바비 모아서 여행가는 학생에게는 큰 매력이었다.
p.s. 할인항공권 구하기 전 읽어보면 좋은 포스팅~ 여행사 다니는 친구도 놀랐어요^^
[최저가 할인 항공권을 구하는 비결!! 지피지기!! 바로가기]
출발 1개월전 - 숙소 및 교통패스
1. 숙소의 예약
동선이 대부분 정해졌다. 동선이 정해진 다음에는 숙소를 예약하려고 알아봤다. 혼자 다니는 여행이었기 때문에 둘이서 자나 혼자서 자나 요금이 같은 호텔에서 자는 것은 부담이 컸기 때문에 민박과 유스호스텔을 중심으로 예약했다. 전일정 숙소를 예약하려 했는데 주위에서 그렇게 하면 현지에서 자유롭게 일정을 변경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듣고 반드시 잘 것 같은 동네만 예약했다.
단기간의 여행이라면 숙소를 확실하게 예약하고 가는 것이 시간을 아낄 수 있지만, 장기간의 여행이라면 중간의 숙소는 예약을 하지 않고 현지에서 결정하는 것이 좋다. 물론 요금이 조금 더 비싸질 수 있지만, 일정을 변경하고 싶은데 예약한 숙소 때문에 억지로 끌려다녀야 할 필요는 없다. 진정한 자유 여행을 즐길 수 있다.
2. 교통 패스의 구입
이동이 많지 않다면 현지에서 직접 구간 티켓을 사는 것이 좋기 때문에 동선이 정해져야만 패스를 구입할 수 있다. 현지에서 유레일 패스가 있더라도 TGV, ICE 등의 고속열차는 예약요금이 추가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어느게 이익일지 잘 생각해야 한다.
나의 경우는 영국, 스코틀랜드 쪽에서 좀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기 때문에 영국철도패스와 유로스타, 유레일 패스를 각각 구입했었다.
유레일 패스의 종류는 크게 연속패스와 플렉시블(비연속)패스로 나뉜다. 연속패스는 말그대로 지정된 기간동안 매일 쓸 수 있는 패스이고, 플렉시블 패스는 지정된 날짜 수 만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사카에서의 여행을 위해서는 JR패스 보다 가격도 저렴하면서 활용도가 높은 스롯토 간사이 패스 3일권을 따로 구입했다.
1. 도시별 세부일정 확인
큰 동선을 정해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방문하고자 하는 도시별 세부 일정을 정하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어려운 문제점이 많았는데 특히 유럽의 대도시의 장거리 열차는 우리나라의 청량리역과 서울역이 각각 목적지가 다른것과 같이 목적지에 따라 출발하는 곳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긴장을 놓칠 수 없게 되었다.
2. 사진 촬영 계획 및 준비
놓쳐서는 안 될 것들을 체크하고, 다른 여행기들을 보면서 예쁜 사진들을 많이 봐두기 시작했다. 여행을 가기전에 남의 사진을 봐두면 나중에 구도를 잡는데 도움이 된다.
짐싸기
너무 일찍부터 서두르는 감이 있었지만 미리 한번 싸보면서 필요한 리스트를 정리해 보았다. 미리 한번 정리를 해두는 것이 좋다.
- 속옷
양말, 속옷 각각 세 개씩 준비했다. 발 밑에 속옷과 양말을 두고 비누로 샤워를 하면서 밑에 모인 비눗물과 약간의 추가 비누로 빨래를 하고 방에 널어두고 잤다. 짐도 줄이면서 다인실이라 건조한 경우에는 가습기(?)의 역할도 한다.
- 카메라/필름
고감도 필름을 사용하면 입자가 거칠어 원래의 기대하던 이미지와 다른 느낌일 수 있다. 이는 DSLR을 이용해도 마찬가지다. ISO수치가 높아지면 흔들림 없는 사진을 건질 수 있지만 입자가 거칠다는 단점이 있다.
삼각대를 가져가느냐 마느냐는 사진, 특히 야경사진에 얼마나 비중을 두느냐에 따라 결정을 하는 것이 맞지만 가능하면 가져 가지 않는 것이 편한 여행이 된다.
- 세면도구/세제
유럽의 상수도는 석회질 성분이 강해서 거품이 많이 나지 않으니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라는 말이 있는데.. 크게 차이를 느낄 수 없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갈 때 가장 추천하는 것은 바디샵의 샴푸와 바디 워시가 함께 있는 것이다.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지만 부피와 무게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스포츠 타월과 그 제품 하나면 한달 이상 여행의 짐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물론 여성 여행객에게는 약간 무리가 있다.
Tip) 최근 기내에 액체 반입이 불가능해져서 100ml이상의 액체(화장품, 샴푸, 헤어 젤 등)가 있을 경우 반드시 수화물로 보내야 한다.
- 보조가방 / 복대 / 자물쇠
큰 배낭, 트렁크를 가지고 항상 다닐 수는 없다. 숙소에 짐을 두고 편하게 가지고 다닐만한 보조 가방이 필요하다. 오랫동안 메고 다녀도 어깨, 허리에 부담이 없는 것이 좋다. 치안을 위해서 배낭을 메고 다닐때는 배낭의 지퍼 사이에 자물쇠를 채우는 것이 좋고, 보조 가방에 여권 등의 물건을 두고 앞으로 매는 것이 좋다.
야간열차, 다인실 숙소에서 짐을 묶어둘 수 있는 와이어도 하나 구입하는 것이 좋다.
여권, 현금 등의 보관은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복대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여권을 분실하는 경우의 난감함을 떠올리며 불편함을 참자.
- 가져가면 좋을 수도 있지만 은근히 필요없는 것들
노트북 - 바로바로 사진을 정리하고, 여행기도 쓸 수 있지만 정말 짐이 된다
맥 가이버칼 - 호신용으로 챙겨봤지만 막상 일이 생기면 쓰지 못할 듯 하다. 괜히 비행기 탈 때 들고 있다가 이상한 눈초리를 받았었다.
전자사전 / 회화책 - 사전, 책 찾는 사이에 애들 지나간다. 바디랭귀지로 왠만한건 다 할 수 있다.
넉넉한 현금 - 유럽과 미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우리나라와 달리 소액 결제도 카드를 하는 경우가 많다. 환전을 한 후 다시 우리나라돈으로 바꾸면 수수료를 이중으로 부담하기 때문에 약간 부족하다 싶을 정도로 환전을 하는 것이 좋다. 단, 일본과 동남아 국가들은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생각지 못하게 유용한 것들
담배 - 유럽, 호주, 미국 등의 나라는 담배가 엄청나게 비싸다 우리나라의 3~5배이다. 흡연자는 사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비흡연자에게도 유용하다. 현지 민박집에서 숙박비 대신 담배 한보로를 원하는 경우가 있다. 서로 좋은 일이 된다.
알람시계 - 우리나라에서 주로 핸드폰으로 알람을 하기 때문에 의외로 깜빡하고 가는 사람이 많다. 여행용으로 조그만 알람시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한글로 된 책 - 짐이 될까바 두고 가는 경우가 많지만 책이 그리워 질 때가 있다. 책을 잘 읽지 않는 사람이더라도 반드시 있다.
- 정말 필요한 것
용기, 자신감, 호기심
- 정말 불필요한 것
두려움
1. 항공권 수속
출발 2시간~2시간 30분전에는 공항에 가야 한다. 최근 인천공항의 구조가 바껴 수속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늦지 않게 가는 것이 좋다. 저가의 항공권은 출발시간에 늦었을 경우 출발을 못하고 엄청난 수수료를 내야하는 경우가 있다.
2. 여행자 보험의 가입
크지 않은 경비로 여행에서 혹시 있을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하자.
미리 신청을 할 수도 있으며, 공항의 입국장 들어가기 직전에도 가입할 수 있다.
3. 핸드폰 로밍
입국장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신청할 수도 있으며, 미리 인터넷을 통해서 신청할 수도 있다. 성수기에는 물량이 부족할 수 있으니 공항에 가기전에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최근 많은 핸드폰이 자동 로밍이 되지만 같은 회사의 기계라도 로밍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한 후 공항으로 가는 것이 좋다.
로밍 요금은 매우 비싸기 때문에 전화량이 많지 않을 경우는 국제 전화 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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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방항공.. 처음 타보는 생소한 항공사라서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니..
비행기 맞냐?
기내식은 어떻게 먹으라는 건가?
등등의 엄청난 악평들..
어쨌든 이미 정해진 스케쥴이기 때문에 그냥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비행기를 타려고 게이트에 들어가서 살짝 당황..
분명히 비행기가 보여야 하는데 한눈에 안들어옵니다.
가까이 가보니.. 엄청나게 작은 비행기...국제선인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불이나는게 보이고, 연기가 나더라도 문을 열지 말라는 강력한 메세지..
어제 뉴스에 보니 20대 영국여성이 술취해서 비상문 열려고 난동피우다 구속되었다고 합니다. 비행기에서 난동피우면 국제 항공법에 따라 구속될 수 있으니 얌전히 있어야 합니다.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려고 하는데 스튜어디스언니가 와서는 절대 문을 열려고 하지 말라고 당부를 하고 갑니다.
얼마나 쉽게 문이 열리면 당부를 하고 갈까...
저 손잡이를 당기기만 하면 정말 쉽게 열리나?
하는 의심(?)이 드네요..ㅡ.ㅡ ;
드디어 기내식이 나옵니다. 닭고기와 씨푸드 중 저는 씨푸드, 회사 동료는 닭고기를 시켰습니다.
은박지로 엉성하게 덮힌 기내식이라니..허접한 느낌은 어쩔수 없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제가 이전에 타봤던(아시아나, 대한항공, 일본항공(JAL), 전일본공수, 노스웨스트, 케세이 퍼시픽, 콴타스, 영국항공) 다른 항공사의 기내식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기내식이 워낙 맛이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비행기 타기 직전.. 인천 공항의 그 비싼 푸드코트에서 10,000원짜리 전주 비빔밥을 먹어서 배고프지 않았는데도 거의 다 먹었습니다.
사실 다 먹을수 있었는데 같이 있던 항공소채라고 써있는거..
단무지 정도로 생각하고 같이 먹었는데 그 향이 너무 강해서 더 먹을 수 없었습니다.
짧은 비행이지만 화장실도 다녀왔습니다. 머.. 화장실은 다 똑같네요^^ 애기 기저귀 가는것도 작동 잘하고..흠..저거 왜 펴봤을까요? ㅋㅋ
밤이라 아무것도 보이지는 않지만 비행기가 작아서 그런지 날개 끝의 경고등이 잘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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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항공, 동방항공, 중국항공 등을 통털어서 중국 민항기라고 하네요..민항이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중국 저가 항공' 이라고 부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유럽, 호주 여행을 하면서 라이언에어, 이지젯, 젯스타, 버진블루 등의 저가 항공을 여러번 타봤는데 기내식을 돈받고 파는 것(그것도 엄청 비싸게..)에 비하면 남방항공은 비교적 고급의 저가항공이라고 해도 될 것 같아요.
기내식에 너무 큰 기대하면 실망하지만 대한항공과 같은 항공사 공동체인 스카이팀(Sky Team)인 만큼 안전성 등은 믿어도 될 것 같습니다~~
엄청난 악평때문인지 큰 기대를 하고 타지 않은 저에게는 나름 만족스러운 비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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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요금은 37만원으로 가장 저렴한 할인항공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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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08/07/28 15:49
저가 항공사 라기 보단. 땅덩이가 워낙에 크니 한 항공사가 국내조차도 커버가 어려우니 우리나라 처럼 아시아나/대한항공 있듯이 그런 항공사일뿐입니다. 저가 항공이 아니죠. 저가 항공사가 유럽이나 미국을 취항하진 않죠. 민항기는 에어 차이나를 일컫는 말이구요. 에어 차이나는 매우 큰 항공사입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이 중국 주석에게 미국제품 수입이 지지부진함을 하소연 하자 중국 주석은 엄청난 양의 보우잉사의 비행기를 계약했다죠. 부시는 웃음이 가시질 않았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저가 항공이 아니란 얘기죠. 일반적인 항공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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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꼬 2008/07/28 16:20
아.. 물론 정식 항공사인거는 알죠^^ 근데.. 워낙 사람들이 안좋다고 하는데.. 가격대비 만족도는 훌륭하다는 얘기를 쓰다보니.. 그렇게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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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니아 2008/07/29 03:10
과거 우리의 대한항공의 모습이죠.
대형 항공사에서 운항하다 그 항공사 기준의 사용연한이 다 된 비행기를 값싸게 사와서 운영하는 항공사..
일명 중고 비행기죠..
뭐 자기 생명은 소중한거니
알아서 타시길...
몇년전 김해공항에서 중국민항기 추락해서
보상금이 국내 자동차 사고 보험금 정도밖에 못 받았는데
얼마나 웃기던지...ㅋㅋ
중국인 기준으로는 어마어마하지만 울나라 기준으로는 좀.....
과거 괌에서 대한항공 추락했을때 항공사와 보상을 하지 않고 끝까지 기다리다 몇배의 보상금을 받았던 걸 기억하는 저로선
저가항공 절대 쳐다도 안봅니다.
죽은 사람은 안타깝지만 살아 있는 가족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고 가야하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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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 2008/07/28 18:37
남방은 에어차이나, 동방과 더불어 중국을 대표하는 3대 항공사중 하나이고, 승객 운송면에서도 아시아서 가장 높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뭐 인구가 많은 나라에서 국내선을 많이 띄우면 가능한거겠죠- 윗분도 언급하셨지만, 민항은 민간항공을 말하는 겁니다. 저는 저가 항공을 나쁘게 보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글쓰신 분에서의 저가항공은 좋은 의도로 쓰이지 않았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한 나라를 대표하는 항공사를 저가항공으로 폄훼하는 모습은 썩 달가워 보이지 않습니다. 저도 밖에나가서 5스타 아시아나는 듣도 보지도 못했다, 혹은 대한항공을 가리켜 사고많이 나는 항공 -지금은 그렇지 않은데도 말이죠-쯤으로 폄훼하는 소리를 들으면 썩 기분이 좋지 않거든요. 마찬가지로 상대적인 관점에서 썼습니다. 남방항공의 서비스나 시설이 저도 이용해봤지만 수준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질책과 폄훼는 구분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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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꼬 2008/07/28 19:18
저가 항공을 폄훼하거나 그러려고 쓴글 아니에요~ 실제 저 자체도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하고자 하기 때문에 저렴한 항공사만 이용을 합니다.
우리나라의 저가항공, 호주, 유럽에서 저가항공을 이용해 나름 알찬 여행을 했었고.. 남방항공도 이용해 보고 좋았기 때문에 글을 쓴거였습니다.
글에 약간의 오버가 있긴 했지만..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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